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송인 김민아의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방송중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으로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김민아의 5년 애마, 벤츠 CLA 200 모델을 금번 방송에서 공개를 하며 세차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셀프 세차장에 직접 간 김민아는 약 4년 전 이 차를 만났고, 날 지켜준 적이 있는 듬직한 친구라며 자신의 애마를 소개하였습니다.
2016년 1월부터 날씨방송을 시작하면서 바로 2월에 차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힘든 새벽 출근을 그만두지 않고 잘릴 때까지 한 건 자동차 덕분" 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아의 차량은 벤츠 CLA200으로, 대략 알려진 가격대는 5천만원 ~ 6천만원입니다.
얼마전 풀옵션 체인지로 신모델이 나온 차로서 한국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얻는 명품 차입니다.
김민아는 이 차를 할부로 구매했으며, 지금 매달 64만원의 할부금을 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차를 마치고 차를 몰고 양평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가는 모습도 방송에서 나왔는데요, ,세차를 하면서 홀딱 젖은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아는 올해초 도이치 모터스 유튜브 채널에도 나와서 "김민아와 함께하는 BMW 530e 리뷰"영상에 참여하였으며, 이 영상에서은 전기차에 대한 체험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아는 차를 보여주려고 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느낌이 살겠다 싶으면 계약하는 것이 자신의 구매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두고 불편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김민아의 힐링 영상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나왔으나, 사실 누구를 위한 힐링이었냐는 반응입니다.
얼마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힐링영상과 외제차를 동반한 세차 장면을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이 사실상 대중들에게는 불편함을 줄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민아 논란 당시 방송 '온앤오프'는 김민아 거취에 대하여 하차가 아닌 잔류를 택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출을 안 하는대신 시청자가 불편할 수 있는 개인 일상등의 방송은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2주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바로 힐링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물타기 방송을 한 것에 대하여 시청자들은 방송사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짓이 아니었댜는 반응입니다.
아직 엄연히 성희롱에 대한 피해자가 있고, 당사자가 이런 방송을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TV를 통해 보게 된다면 받게되는 2차 가해역시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온앤오프 잔류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나, 개인적인 힐링 영상 등을 자신의 외제차와 함께 방송에 태운 것은 경솔한 행동인 듯 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자숙하는 모습의 방송인이 되어, 다시 대중앞에서 재미있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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