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상식. 올바른 건강관리로 장마와 무더위 이겨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상식, 올바른 건강관리로 장마와 열대야를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장마과 무더위 그리고 열대야의 조건속에서는 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다른 계절에 비하여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6월부터 시작되어 늦게는 9월 초에나 끝나는 무더위를 견뎌내려면 올바른 건강상식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건강상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방온도를 22~25도로 유지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고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지만 장마기간의 높은 습도와 무더위 후에 이어지는 열대야로 인해서 숙면을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집안의 온도를 18~20도 정도로 맞춰놓고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이 이정도 온도를 유지하면 오히려 추워서 잠이 깊게 들기 힘듭니다. 

에어컨 온도는 22~25도로 유지하며 선풍기는 타이머를 통하여 30분만 틀어놓고 잠이 드는게 좋습니다. 

잠이 들기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면 긴장이 풀려서 잠이 더 잘 옵니다. 

 

 

 

하루 물 8잔 이상을 마십니다

여름동안에는 하루에 16컵 분량의 땀이 배출됩니다. 즉 16컵에 달하는 물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탈수 증상이 발생하기도 쉬운 환경입니다. 고로 그만큼의 물을 다시 채워줘야 합니다. 하루에 8잔은 2L의 물을 말합니다. 

2L는 마셔줘야 몸에 수분 공급이 완료되며, 물을 한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차례 나눠서 홀짝 거리며 마셔줘야 합니다. 

일반 생수를 사먹는 것도 좋지만 몸의 흡수력을 높이고 혹시 모를 병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물을 끓여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는 이뇨작용때문에 몸속의 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더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면 여름 동안에 피부 노화도 빨라집니다. 

 

 

 

 

덥다고 찬 음식을 바로 먹지마라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중 가장 흔한것이 바로 팥빙수 입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는 냉면을 자주 찾게 됩니다. 

한껏 무더운 여름 날씨에 이 두가지 음식은 오히려 우리몸에 독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외부 체온이 올라가면 인체의 내부 온도는 더 낮아집니다. 

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밖에 더우면 배가 차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기 쉽습니다. 

단순한 상식이지만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상식이기도 합니다. 

가급적 찬 음식은 냉장고에서 꺼내서 5분 정도 실온에 뒀다가 냉기가 가고 난 후에 먹는 것이 현명합니다. 

 

 

 

 

과일을 통한 비타민 보충이 필요해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단백질 소비가 많고 무기질과 비타민과 땀과 함께 나와서 결핍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철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에 활력을 넣어줘야 합니다. 

참외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서 피로회복에 좋으며, 자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입니다. 

 

 

 

        

 

 

수족냉증 하복보냉증

에어컨이나 찬 음식으로 인해서 손발이 시린 현상이 나오는 것을 말하며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저혈압이나 만성피로가 원인입니다. 

손발을 따뜻한 물과 찬물에 10분씩 번갈아서 담그거나 반신욕을 해서 땀을 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한 사람의 경우는 이런 하복부냉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항시 배를 따뜻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지내셔야 합니다. 

 

 

 

 

목욕이나 샤워수에 물을 마시는 것은 별로다

목욕이나 샤워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목욕을 하는 중에는 땀을 다시금 흘리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목욕전에 물을 마셔서 몸 속의 노폐물이 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목욕후에 찬물을 벌컥 마시는 것은 좋지않은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