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도입 (+비트코인이 진짜 돈이 되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도입 (+비트코인이 진짜 돈이 되었다)" 

 

 

중미의 국가 중 엘살바도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아마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번 비트코인 사태 이전에는 사실 저도 들어본적 없는 나라였는데, 

 

이 나라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그말은, 이제 화폐처럼 사용가능하단 말이지요. 

 

 

 

 

우선 엘살바도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엘살바도르는 어떤 나라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인데, 수도는 산 살바도르입니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고, 이 나라의 명칭은 구세주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650만명 정도입니다. 

 

커피 수출국이며, 화산 활동이 있던 지역이 땅이라서 비옥하여 커피가 스모키한 향이 납니다.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는 유대인만큼이나 상술이 뛰어나고, 14개의 가문이 이 나라를 거의 통치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14개 가문이 전 국토의 6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중세유럽시대의 군주제도 같은 모습입니다. 

 

 

 

살인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한국의 150배에 달하는 살인율을 기록합니다. 

 

 

 

 

원래 돈이 없던 나라였지만, 지금은 미국의 미움을 사서 더 돈이 없는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고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ㅎㅎ

 

엘살바도르 다음이 온두라스이며, 그 다음 치안이 개떡같은 나라가 바로 베네수엘라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살면서 가급적 안가는게 좋은데, 베네수엘라는 최근 한국 건설사가 공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4063029095

현대건설, 베네수엘라서 48억달러 공사 수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 그러나,,, 

비트코인을 법정화페로 사용하기로 한 것은 나쁘지 않으나, 첫날 거래부터 먹통이 되고 결국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급락하였습니다. 

 

정부에서 비트코인 지갑 역활을 하는 치보를 운영하는데, 치보가 먹통이 되어 인출도 안되고, 

 

이나라 자체가 국민들이 은행 이용을 안 합니다. 

 

믿을수가 없어서 ~~~ 

 

그러다보니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의 사용이 얼마나 가능한지는 두고봐야 알 듯 합니다. 

 

 

 

 

현재 엘살바도르에는 200개의 비트코인 전용 ATM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자체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법정화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는 두고봐야 알 듯 합니다.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가 된지 하루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1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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