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손정민 한강 실종 대학생 의혹 진실 규명 방송"
오늘 국민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는 손정민군 사망 사건에 대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밤 11시부터 방송을 해주었습니다.
이미 저번주부터 언론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다루어진다는 내용을 크게 보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방송을 기다려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우선 손정민 군의 사망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1.05.22 - [사회이슈] -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한강 의대생 실종 손정민씨 방송일 방송제보 정리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사망사고 당일의 CCTV 분석 및 시간대에 따른 사건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의혹이 있는 부분을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우선 지인의 인터뷰를 보면 손정민 군은 긍정적이고 외향적이며,
단점이 없는 완벽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손정민 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사진첩을 따로 만들어 둘 정도로 아들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손정민군의 어린 시절 사진들입니다.
아까운 젊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헀지만, 이런 아들을 만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생각했으나.
삶이 리셋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아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들을 찾는 전화를 받고 나간게 새벽 5시 반이었다고 합니다.
친구 A씨 부모의 전화를 받고 제일 먼저 아들 방을 확인하였으나,
아들이 들어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직접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위의 CCTV를 보면 들어갈땐 둘이었는데
나올때는 친구 A씨만 나옵니다.
과연 손정민 군은 저시간 친구 혼자집에 가는 시간대에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요.
부검결과에는 익사가 사망 원인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내부 골절이나 실질장기의 손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경미한 표피박탁을 보였으나, 특이점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익사 사건의 양상을 보여주는 부검이었답니다.
작은 상처가 있었지만, 이것은 둔력에 의한 것으로 보이나,
사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유튜브의 의혹들을 믿고,
사건 장소에 나와서 손정민 군을 애도하면서,
경찰의 조사가 잘못되었고,
사건이 은폐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1987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까지 비교대상으로 언급하는 분도 계시네요.
시민들의 걱정은, 혹시나 불완전한 수사로 인해서 진범을 놓쳤을때,
향후 검거가 불가능하지 않냐는 것입니다.
그날 손정민군은 친구A씨의 부름을 받고 한강으로 술을 먹으러 나갑니다.
그리고 만난 둘은 한강공원의 편의점에서 수차례에 걸쳐 술을 삽니다.
이미 친구A씨는 청주 2병을 다른 곳에서 마시고 온 뒤였지만,
손정민씨와 함께 소주 (초록색병 빨간뚜껑)과 맥주 등을 삽니다.
나중에는 다시 들려서 막걸리까지 구매를 합니다.
한 CCTV에서는 이 둘이 뛰어가는 장면이 포착되어,
친구 A씨가 위협을 가하는 걸 손정민씨가 도망가는 것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방송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둘은 안주로 주문한 삼겹살을 가지러 배달원을 만나러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배달원이 방송국과의 통화에서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입니다.
술에 취해 두명의 남자가 엉켜서 자고 있었고,
목격자들은 남자와 여자의 이상한 음란행위 정도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진에서는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손정민씨 바로 옆에 쭈구리고 앉아있는 친구 A씨가 보입니다.
그리고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는 친구A씨.
택시 기사는 친구 A씨가 별다른 점이 없었고 다만 술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현재 의혹을 받고 있는 친구 A씨의 변호가가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였는데,
그 당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든 불리한 상황이든
전혀 기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음주를 하고 나서는
갑자기 기억이 사라지는,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친구 A씨의 경우가 그런 경우라는 의견입니다.
술에 취해서 택시를 타고 집에 온 아들 A씨에게 친구의 아버지는 손정민군은 어떻게 집에 들어갔냐라고 물어봤지만,
아들이 술에 취해서 의사소통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A씨의 아버지는 손정민군을 다시 찾기 위하여
한강공원으로 가족들이 나갑니다.
이 가족이 손정민군을 찾는 영상을 CCTV에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손정민 군을 찾을수 없자, 손정민군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나 아들이 집에 들어왔는지를 물어봅니다.
전문가 역시, 음주로 인해 해마의 손상을 입으면
이번 친구A씨의 경우처럼 기억이 딱 끊겨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버려진 신발의 경우도, 흰색 신발에 구토가 묻어 있자, 결국 버리게 되었다는
그리고 그렇게 버려진 신발이 지금과 같이 논란이 될 줄 몰랐다고 합니다.
친구 A씨가 강압적으로 손정민군을 한강으로 밀어 넣어서 익사시킨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
이 경우 흔적이 남아 있어야 하고,
특히나 친구A씨가 옷이 젖어 있어야 하는데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던 친구A씨의 옷은 젖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범죄에는 동기가 분명 존재해야 하는데,
동기도 발견되지 않았고,
특히나 범행 장소로 골랐을 한강공원은 새벽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적절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당시 손정민 군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낚시꾼들이 방송에 나옵니다.
한편에서는 이들이 경찰의 시나리오에 따라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는 이 분들은 자신들은 경찰에 협조요청을 받은적도 없고,
그저 본대로만 말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물에 들어가는 손정민군은 살려달라는 느낌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수영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떠오른 시체를 처음 발견한 목격자입니다.
위에서부터 떠내려오던 동그란 검은 물체를 보았고,
곧 그것이 사람이란 것을 알아채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정민군의 옷에 묻어 있던 진흙 성분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음 술을 마신 곳 근처 수심에서 발견된 흙과 일치합니다.
신발이 벗겨진 것은 결국 진흙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신발이 벗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경찰도 결국 이 사건을 자살로 처리하는 방향입니다.
범죄 전문가들도 이 사건을 타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아직 SNS나 유튜브 등에서는 수많은 의혹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그런 의혹들이 사실이 아님을 실험을 통하여 하나하나 증명해 보입니다.
방송을 보고 나니, 결국 그럼 자살이었나? 또는 물에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발이 진흙에 빠지면서 못 나온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결론입니다.
과연 진실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정말 확실하게 탐사를 해서 방송을 한것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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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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