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모레퍼시픽의 서민정씨의 결혼 소식입니다. (이혼소식은 아래에서 다룹니다)

 

서경배 회장의 큰딸인 민정씨는 29세의 나이이며, 결혼하는 남편감은 보광창업투자의 홍석준 회장의 큰 아들 홍정환입니다. (알고보면 삼성가,,)

 

 

 

 

미모의 재벌 후계자인 서민정씨

 

 

두사람은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날짜는 19일입니다. 10월 19일 !!

 

안타깝게도 결혼식을 비공개이며, 양가 부모와 직계만 참석한다고 합니다. (요즘 재벌 결혼식은 대부분 비공개)

 

 

 

언론에 뿌려진 대표적인 서민정씨 사진 (고현정 느낌?)
서민정 약혼식 당시 참석한 삼성가들

 

 

이름이 같다하여 우리게에 익숙한 동안 연예인 서민정씨와 헷갈리면,, 안됩니다.

 

혹자는 연예인 서민정이 아모레퍼시픽에 들어간거냐는 말을 하기도 하였는데,, 경제인과 연예인은 구분 합시다.  

 

 

 

(연예인 서민정) 누나 미국에서 잘 살지요?

 

 

 

 

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역시나 지인 소개입니다. 우리말로는 소개팅이라고 하겠지만, 선을 봤다라고 하면 적정할 듯 합니다. 

 

약혼식을 이미 6월 27일에 신라호텔에서 했던 탓에 그 당시 이미 언론에 많은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서경배 회장. 서민정 아버지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이겠으나,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며 이재용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씨가 홍석준 회장의 누이입니다. 고로 홍정환씨는 이부진 사장과는 고종사촌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혼식 당시 사진들

 

 

 

 

 

 

서민정은 누구?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원래는 미국의 컨설팅 회사인 베인애컴퍼니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 집안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 합니다. 처음에는 오산공장에서 일을 했는데 2017년 6월에 퇴사를 합니다. 

 

 

 

 

 

퇴사 후 그녀가 향한 곳은 중국의 장강상학원입니다. MBA를 밟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그리고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징동다섬에서 일을 하다가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에 다시 재입사 합니다. 

 

재입사시에는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서민정씨가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지분은 2.93%입니다. 현재 경영승계후보 1위입니다. 

 

외가는 농심가인데, 외가인 농심의 농심홀딩스 지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30대 이하 주식부자 1위

 

 

 

얼마전에는 30대 이하 주식부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30대 이하 주식부자 1~10위

 

 

 

국내상장사의 대주주 일가 중에서 30세 이하 나이로 100억 이상 가진 사람은 총 51명입니다.

 

다이아몬드 수저가 아닌,,, 제우스 숟갈 정도로 봐야겠습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51명이 가진 전체 주식평가액은 1조 8천743억이라고 합니다. 

 

1인당 368억 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증여나 상속에 따른 것입니다. 

 

25세에서 30세가 25명으로 반을 차지합니다. 우리는 저 나이에 군대 다녀와서 자소서 쓸때 누군가는 이미 300억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군요. ㅎㅎㅎ 

 

 

 

 

 

 

▽ 여기서 같은 삼성가의 4세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0/10/26 - [인물봐] - 이원주 이재용 딸 친구 나이 인스타 임세령

 

이원주 이재용 딸 친구 나이 인스타 임세령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재용 부회장의 전부인인 대상의 임세령 상무와 이 부부의 딸인 이원주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전부인 임세령 상무 이건희 회장의 사망 소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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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홍정환?

홍정환씨는 보광창업투자 회장 1남 1녀 중에서 장남이며 현재는 보광창업투자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주자인 BGF와 BGF리테일의 지분은 각각 0.52%, 1.56%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정보는 아래 사항 정도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홍정환 / 기업인

출생 :  1985년

소속 :  보광창업투자

가족 :  조부 홍진기 / 아버지 홍석준

경력 :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

 

 

 

결국 이혼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아모레퍼시픽그룹 장녀 서민정씨와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민정씨와 홍정환씨는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공교롭게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지난 2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큰 사위인 홍정환씨와 둘째 딸인 서호정씨에게 각각 주식 10만주를 증여했었습니다. 

 

당시 종가 기준 주식 가격은 63200원으로, 서 회장이 정환씨와 호정씨에 63억원 어치 주식을 증여한 것입니다. 

 

서경배 회장이 홍정환씨에게 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63억원 어치에 대해 당시 업계에서는 '결혼선물'이라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합의 이혼을 하게되면서 정환씨에게 증여된 주식은 4개월 만에 반환되었습니다. 

 

이혼하였으니 받은 선물은 돌려주는게 맞지요.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여 회수로 보통주 기준 서 회장의 지분율은 53.66%에서 53.78%로 늘었다. 정환씨의 지분은 보통주 기준 0.12%에서 0%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의 통큰 결혼선물이 이혼과 함께 3개월 만에 반환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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