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인성 갑질 저격 폭로 사과문 탈퇴 아이린 나이 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연예인들의 갑질 또는 인성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오늘도 역시나 현재 검색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5년 경력을 가진 패션 에디터가 폭로글을 SNS에 올린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에 SNS상에서는 해당 연예인이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아니냐는 썰이 나오는 중입니다. 

 

이어서 이 에디터는 기존에 작성한 아이린을 칭찬하는 글또한 삭제한 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아이린을 노리고 적은 것이 맞다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에디터는 SM 소속은 아니구요, 잡지사 소속의 에디터입니다. 폭로글이 올라온지 몇시간 되지 않아서 바로 해당 연예인이 레드벨벳 아이린이라는 이름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아이린을 저격한 듯한 내용의 글은 어떤 내용이

 

 

해당 폭로글 원본

 

 

250명의 일반 승객을 두고 땅콩회황을 했던 추억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의 주인공인 조현아를 언급하면서 에디터의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결국 자신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한 연예인이 이런 땅콩회황을 했던 그들과 다를바 없는 그런 존재들이란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성장과정을 거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조현아, 그리고 TV조선의 방@@, 저격한 연예인들을 한 묶음으로 묶어서 던져버립니다. 

 

 

 

 

특히나 하하호호 웃음 가면을 쓰고 사는 (난색으로 유명하지만)이라는 대목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정 인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 하단에는 #psycho, #monster 해시태그를 남겼습니다. 여기서부터 좁혀진 범위가 특정인물로 귀결됩니다. 

 

레드벨벳이 최근 활동한 곡명이 싸이코이고 슬기와 아이린이 유닛으로 나와서 냈던 곡의 이름이 몬스터입니다. 

 

 

 

 

 

저격한 에디터는 사실 아이린을 좋아했다? 

 

 

삭제가 된 게시물

 

 

그러나 한켠에서는 해당 에디터가 2016년 아이린과의 인터뷰를 좋게 평가하는 글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었으니, 아이린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됩니다.

 

이것으로서 아이린이라는 충분하고 합리적인 의심은 팩트가 됩니다. 

 

폭로를 한 에디터는 녹취도 하였으니 자신은 두려울게 없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도 아이린이 누구지? 하는 분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아이린에 대한 프로필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린은 소주 광고도 찍었었구나

 

 

아이린 프로필

▷ 활동명 : 아이린 (IRENE) / 레드벨벳 소속

 

▷ 본명 : 배주현 (裵柱現, Bae Joo-hyun)

 

▷ 출생 : 1991년 3월 29일 (29세) / 대구광역시

 

▷ 본관 : 분성 배씨 (盆城 裵氏)

 

▷ 신체 : 158cm, 225mm, A형 (158cm인데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키는 커보입니다)

 

▷ 가족 : 부모(1967년생), 여동생(1996년생)

 

▷ 학력 : 

대구인지초등학교 (졸업)

운암중학교 (졸업)

학남고등학교 (졸업)

 

▷ 종교 : 무종교

 

▷ 소속사 : SM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4년 레드벨벳 싱글 앨범〈행복 (Happiness)〉

 

 

 

 

 

 

91년 생인데 2014년 데뷔니까 23살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다른 아이돌에 비하여 늦은 나이에 아이돌 데뷔를 한 셈입니다. 

 

블랙핑크의 제니와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무뚝뚝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편으로는 한번 친해지면 정을 듬뿍 주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여도 토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예능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논란에 흽싸였던 적도 있습니다. 

 

딱히 불성실한 태도의 인물은 아니나, 워낙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예능에서도 리액션이 약하고 그다지 카메라에 많이 잡힐만한 씬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능보다는 MC가 더 어울린다고 합니다. 

 

 

 

 

 

 

나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직도 해당 저격에 대한 해명 또는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긴 하지만, 원만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도 이루어지고 양쪽이 모두 감정적으로 힘들어지지 않는 상황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한쪽의 말만 듣고는 이 부분이 맞다 아니다 섣부르게 판단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이린 인성에 대한 추가 폭로와 탈퇴촉구

결국 곪았던 것이 터진듯한 모양새입니다. 어제 아이린은 자신의 인성에 대하여 폭로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하는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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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문 전문 ] 

 

아이린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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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블패티

 

 

 

사과문으로 끝날 수 있을줄 알았으나, 양상은 그렇게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M 소속사 역시 공식적인 입장을 통하여 아이린이 오후에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했다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점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뿐입니다만,,, 이럴거면 왜 그랬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그 당시 사과나 어떤 수습도 없이 그냥 현장을 떠나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논란이 수면위로 올라기까지 일체 침묵으로만 일관하다가 더이상 방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사과를 했다는 사실이 오히려 팬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주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추가 폭로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해외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은 아이린과 같이 작업해본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하며 웨이보에서 실검을 보고 하나도 안 놀랬다고 합니다.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는 의견이며,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도 알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그는 하루만 일했을 뿐이지만, 한국에서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다들 벌벌 떨더라, 안하무인이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얼마나 갑질이 심했으면 저런 말까지 나왔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현재 아이린 입장에서는 첫 주연작인 영화 '더블패티' 가 연말에 개봉할 예정인데 이대로라면 영화 흥행은 고사하고 개봉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영화 더블패티는 신인배우인 신승호가 함께 출연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러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린은 그동안 아주 많은 수의 광고를 찍어왔습니다. 화장품부터 의류 등에 출연중인데 이번에 이미지 타격을 입으면서 향후 광고에서도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람은 어디서나 입을 조심해야 한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다시한번 새기게 되는 날입니다. 

 

 

 

 

youtu.be/bUc-xZiZk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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