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중국에서 1위 커피 기업을 떠오르며 스타벅스를 따라잡고 결국 제꼈던 루이싱커피의 몰락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 상장 당시만 해도 대박이라고 불렀던 이 회사가 어쩌다 저리도 몰락하는 길을 걸은 것일까요 !! 

 

 

 

창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루이싱커피. 2017년 창업입니다. 

 

이제 겨우 3년 지났네요. 

 

 

 

 

잘나가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고, 

 

망하는 회사에도 이유가 있어요.

 

 

그나저나 저 CF배우, 탕웨이 닮았네요. 

 

 

 

 

대부분의 잘나가는 커피 브랜드들은 바리스타들을 이용한 마케팅을 많이 합니다. 

 

루이싱 커피도 한때 세계 탑급의 바리스타들을 초대하여 커피맛도 잡고, 노력을 했었죠. 

 

 

 

가격은 스벅보다 낮게. 

 

20% 저렴한 가격이면, 스벅의 아이스 아메가 4100원이니까, 3000원이면 마신다는거네요. 

 

 

 

중국에서 창업 3년만에 커피 브랜드 최고점의 위치를 선점하였습니다. 

 

 

 

매장수에서 스벅을 앞질렀네요.

 

한국의 카페베네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카페베네도 한때는 스벅보다 많은 매장수를 확보하고 있었지요. 

 

 

 

앱결제로 주문하여 젊은층으로부터 편리하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지금이야 앱결제 아니면 물건을 못사는 시대이긴 하지만요. 

 

 

 

나스닥에서도 대박을 치면서, 중국시장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지요. 

 

 

 

이왕 성공한김에 스벅도 제껴보자는 생각에 소송까지 진행을 합니다. 

 

반독점 소송 !! 

 

 

 

자자,, 중국 회사들의 가장 큰 문제. 바로 불투명한 회계입니다. 

 

꽌시로 통하는 중국에서 비지니스라는 것은, 결국 뭔가가 서로 돕고 돕는,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뭔가가 늘 있다는 것. 

 

 

 

이런 부정회계를 또 잡아준 저승사자 등장이요. 

 

 

 

머디워터스. 나무위키 검색해보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오는데,

 

이 회사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부정을 잡아내고 베팅을 해서 돈을 버는 방법으로 이익을 냅니다. 

 

 

 

얘네는 루이싱 커피 매장에서 비디오까지 찍어가며 증거자료 수집하고, 

 

아무튼 질기네요. 

 

 

 

실제 커피를 주문하는 수와, 회계 내용을 비교하여.

 

결국 밝혀냈어요,. 

 

부정이 있다는 것을. 

 

 

 

 

최대 88%까지 부풀렸다는, 평균 매출을 거의 2배로 뻥튀기 했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처음엔 나몰라 나몰라.

 

그러다 증인 나오고 증거 나오고, 

 

결국 맞다 하는 수밖에요. 

 

 

 

구라쳤으니 손가락 하나? 

 

아니죠. 주가 88% 하나? 

 

88% 뻥튀기 했더니 주가도 그만큼 떨어졌네요. 

 

신과함께 하는 루이싱 커피. 

 

 

 

중국내 이런 문제는 이미 모두가 인정하고 있던 부분이기도 해요.

 

하지만 누구 하나 제대로 손대길 두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손을 대면 끝없이 무너지는 기업들의 뒷처리를 할 자신이 없으니까요. 

 

 

 

결국 부정회계를 한 회사를 대상으로 쓸데없는 애국심을 발휘하는 중국인들.

 

중국기업을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으샤으샤. 

 

 

 

커피는 이제 루이싱만 먹자.

 

ㅋㅋ 

 

 

 

 

바로 옆 나라이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중국인들의 습성, 그리고 중국회사의 부정회계 문제들.

 

이런게 바로 진정한 애국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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