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삼성물산 GS건설 SK에코플랜트 PPP사업 해외수주 현황"

 

 

 

 

 

 

국내 건설사들이 전세계의 인프라 확충에 발맞추어 민관합작 투자사업에 집중적으로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명 PPP 사업이라고 부르는, Public - Private Partnership 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자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해결리 가능하고 외국 선진회사들과의 기술협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PP 사업은 공적자금과 민간자금이 동시에 투입되는데, 민간사업은 주로 도로나 인프라쪽의 투자에 연결됩니다. 

유지 보수 업무와 운영까지 맡아서 수익을 얻고, 정부는 이에 대하여 세금을 감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EPC와 다른점은 수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개발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자금조달 및 사업타당성 조사까지 함께 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PPP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OECD에서 추산하는 2030년까지의 PPP 사업 시장 규모는 6조 달러가 넘습니다. 한화로 7000조에 달합니다. 

 

 

 

 

 

 

국내 건설사 GS건설, SK에코플랜트의 PPP 사업 경쟁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호주에서 1조원 사이즈의 프로젝트를 두고 경쟁 중입니다. 

호주 철도공사 Artc는 Inland 레일 PPP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 접수를 받았으며, 

이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서로 다른 컨소시엄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이미 PPP 사업에서만 46억불의 수주를 하였습니다.

한화로는 5조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GS건설은 PPP사업으로 약 46억5000불 수주고를 올렸다.

 

 

 

 

 

 

 

 

삼성물산 PPP 사업 참여 현황

UAE의 해상 석유생산시설, 그리고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 수주를 달성하였습니다. 

 

 

 

 

 

벨기에 건설업체인 안데눌과 컨소시엄을 맺어서 EPC를 수행할 계획이며, 공사금액은 3조 5천억 규모입니다. 

이중에서 삼성물산의 공새금액은 2조 7억천입니다. 

 

ADNOC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프로젝트로서, 이번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40%의 지분을 가지고 세워진 특수목적법인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지분은 투자한 곳은 한국전력과 규슈전력 그리고 EDF 컨소시엄이 있습니다. 

 

 

 

 

 

 

GS건설 호주 PPP 사업

GS건설은 호주의 노스이스트링크 PPP 사업 입찰에 참여하여,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의 주무관청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금액은 총 2조 7천억 정도이며, 이는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PPP 사업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GS건설이 재무투자까지 한 것으로, GS건설과 카펠라, 존 레잉, DIF, 퍼시픽 파트너십, 위빌드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EPC JV는 GS건설과, CPB, 위빌드, 차이나 스테이트가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났습니다. 

 

한동안 플랜트 분야 및 해외 분야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GS건설은 이번을 통하여 다시금 PPP와 개발 사업에서 글로벌 탑티어로서의 도약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북유럽에서 선전

SK에코플랜트는 영국과 북유럽에서 PPP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동건과 관련하여 실시협약과 금융약정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맥쿼리와 위빌드와 함께 투자 컨소시엄을 맺었으며, 지분은 총 20%를 투자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2조 5천억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맡아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한동안 해외 EPC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였던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EPC의 수주에만 의존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자금을 투자하고 EPC까지 함께 하는 PPP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식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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