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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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방송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습니다. 

 

축하합니다. ㅎㅎㅎ

 

 

 

 

 

 

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 기록을 다시 쓰기 시작한 기생충이 과연 내일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현재 기생충이 아카데이에서 노미네이트 된 상부터 알아봅시다. 

 

 

 

작품상 후보들입니다.
감독상 후보들입니다.
각본상 후보들입니다,
미술상 후보들입니다.
편집상 후보들입니다.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들입니다.

 

 

 

제일 탐나는건 역시 감독상, 작품상입니다. 

 

그 외에는 의미 없어요 ㅎㅎ 

 

한국 영화도 부디 작품상과 감독상 좀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

 

 

 

 

 

작품상에서 가장 치열하게 기생충과 싸우는 작품이 바로 '1917' 입니다. 

 

이 영화, 1차 세계대선으로 재편된 서구의 가치를 그린 영화지요.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바로 이 두영화, 

 

 

 

 

 

 

'1917'

 

'기생충'

 

이 두 영화가 나눠서 휩쓸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어떤 영화가 이길 것인지? 예측을 어떻게 했을까요?

 

SNS상에서 투표 결과로는 (키노 온라인 사이트에서 3만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작품상은 '1917'

 

감독상은 '기생충' 

 

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촬영 메모

 

그러나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1917이 30%인데 기생충은 25%를 달성하였습니다.

 

별 차이가 없죠.

 

감독상 후보중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압도적으로 42% 득표율을 보였네요.

 

결국 누가 봐도 봉준호라는 감독에 대해서는 더이상 왈가불가 할거 없이 그냥 감독상은 주는게 맞다는 의미 같아 보입니다. 

 

 

 

 

 

 

남우주연상에는 왠지 제가 좋아하는 조커의 호아킨 형님이 타실거 같고, 

 

여우주연상은 결혼이야기의 스칼렛 요한슨이 탈 듯 합니다.

 

내일 제 감이 맞는지 한번 보시죠 ㅎㅎㅎ 

 

 

 

 

 

 

아카데미 앞두고 기생충이 미국에서 또 하나의 상을 받았는데,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제35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을 받았어요. 

 

이 영화제는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 시상식인데, 그 동안 한국 영화중에서 '오아시스' '마더' '버닝' 등이 후보로 올랐지만, 사실 수상에는 실패했었습니다.

 

기생충이 처음 탄거네요 ~~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2월 10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국내에서는 TV조선 채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가 만들어지는 순간을 같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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