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상청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으로 인해 오히려 뜨게된 노르웨이 기상청과 기상정보 어플(앱)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오랜 고질된 잘못된 예보로 인해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한국인들의 기상 망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종착지는 바로 노르웨이 기상청입니다.
우선 아래 사이트가 바로 노르웨이 기상청입니다.
Meteorologisk institutt
Meteorologisk Institutt
www.met.no
웹사이트를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메인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Weather Forecast를 클릭하여 도시 이름을 삽입하면 아래와 같이 순차적으로 해당 도시의 날씨를 볼 수 있는데,
Seoul로 검색을 하니 아래와 같이 서울 날씨가 뜹니다.
한국의 기상청과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는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한국 기상청과는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으나, 지금 서울 날씨와 노르웨이 기상예보를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만으로는 부족한 한국인들 이번에는 미국의 아큐웨더까지 섭렵합니다.
아래 사이트가 바로 아큐웨더입니다. 이름부터가 아큐웨더, 정확한 기상예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크롬에서 여시면 한글로 즉시 번역된 페이지를 볼 수 있으므로, 위의 페이지를 여실때는 크롬을 추천 드립니다.
그동안 기상청이 보여준 오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보았었고,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현실에서 기상예보의 오보가 단순히 우산을 가지고 가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국민들이 더이상의 기상청의 오보를 방치할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기세에서 아큐웨더에 대한 검색량은 무려 6배나 뛰었습니다.
일부 댓글에서는 기상청 예보 보다가는 낭패당한다. 또는 기상청에서 아큐웨더 인수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기상청은 "여름철 날씨 변석이 심하여 집중호우 지역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라는 변명을 내 놓았습니다.
변덕이 심한 기상을 예측하고 알려달라고 국민들이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 기상청 아니던가요.
저런 답변을 내놓다는 것은 본인들 스스로가 기상 예보가 잘못되고 있음을 인정하는 꼴입니다.
한국의 기상청은 우리의 기상위성인 천리안 위성을 통해서 자료를 받아 예보를 합니다. 그리고 해외 기상앱은 다른 위성자료를 활용합니다. 보통 유럽연합의 기상위성인 EUMETSA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을 하는데, 예보를 하는 지역의 단위도 해외 사이트가 더 세분화되어 있고 상세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해외 기상예보 YR은 1시간당 예상 강수량을 예보해주는 반면 한국의 기상청은 6시간 단위로만 강수량을 예측해주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정보를 이용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제대로된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정보의 제공 간격이 너무 길다는 단점도 분명 존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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