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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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가 한강공원에서 실종한 뒤 사망한채 발견되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의대생 고 손정민씨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식 SNS엣도 손정민씨와 관련한 제보글을 게재하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 30분에서 5시 사이 반포 한강공원(잠원동 122-1 일대)에서 손정민(22) 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라고 남겼습니다. 

 

손정민씨는 4월 24일 밤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반포 한강공원으로 간 후에 술에 취한 채 실종되었고,

 

실종 5일만에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당시 함께 있던 친구 A씨를 향해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각종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SNS에는 이미 온라인 탐정이라는 사람들이 각족 의혹과 시나리오를 제기하며 동선을 확인하고 함께 있던 친구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은 용의자가 선별되지 않았으므로 의혹은 누구에게나 향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한국의 대표 탐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내용을 다룬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모르는 어떤 증거를 찾아내어 궁금증을 해소하고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경찰은 자살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손정민씨의 아버지와 가족들은 그런 수사방향에 분통을 터트려하는 상황입니다. 

 

 

 

 

사건의 내용은? 

정확히 4월 25일 새벽 3시 경, 중앙대 서울캠 의대 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밤새친구 A와 함께 음주를 하고 잠을 자다가 실종됩니다. 

 

5일이 지난 4월 30일이 되어서야, 반포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됩니다.

 

 

 

 

손정민 사망을 둘러싼 음모론과 가짜뉴스 모음

각종 음모론과 더불어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는데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증거들만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이 더욱어 그것이 알고싶다의 탐사에 기대는 눈치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낚시꾼 일행

 

"4월 25일 새벽 4시 40분쯤 현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있어 본 건(손정민 사건)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가 18일에 밝힌 내용입니다. 

 

이제야 목격자가 나타나서 반갑기는 하지만, 이제와서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것도 못 믿겠다는 의견입니다. 

 

특히나 사람이 한강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이제야 나타나서 제보를 한 것이 의심스럽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가짜 목격자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처럼 가짜 목격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이 더 큽니다. 

 

 

 

 

일부 언론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지난 1일에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한강공원의 차량 154대 명단을 확보하여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던 찰나에 12일 처음으로 낚시꾼들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이미 7명의 일행을 불러서 진술을 확보하였으나, 발표가 늦어진 것은 진술 신빙성 확인을 위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당시 낚시꾼들은 그다지 위험해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판단되어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약 살려달라는 말이라도 있었다면 구해주거나 신고를 했겠지만, 자연스럽게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수영이라도 하는가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현장의 손정민 혈흔 논란건

 

며칠전 일부 언론에서는 손정민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보도 하였고, 

 

각종 유튜브에서도 혈흔 발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스토리는 친구A씨가 손정민씨를 가격하고 가는길에 피를 흘렸다는 것인데, 경찰 조사 결과에서는 혈흔이 발견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손정민씨의 혈흔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혈흔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손정민의 음성

 

"아이 아저씨 골든건은 봐주, 봐주자"(손정민씨) "골든건은 어쩔 수 없어"(친구 A씨)

 

한 방송사에서 손정민씨 휴대전화에 찍힌 마지막 동영상 중 음성만을 뽑아 방영한 내용입니다. 

 

해당 음성은 마치 초등학생~중학생 정도 되는 어린 나이의 학생이 '아저씨' 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이후 각종 유튜브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음성을 근거로 '사건 당일 중학생들이 동석했고, 이들이 손정민씨를 죽였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특히 경찰이 한강 CCTV에 포착된 '뛰어가는 3명'에 대해 "사건과 관계없는 중고등학생들"이라고 발표한 것과 맞물려 '바로 이들이 음성의 주인공이며, A씨의 사주를 받아 손씨를 살해했다'는 음모론이 확산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음성은 '변조 및 편집' 된 것이었습니다.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도 "방송에 나온 것과 실제 동영상을 비교해 들었는데, 방송에 나온 것은 음성 변조가 된 것"이라며 "내용도 편집됐다. '솔직히 골든건은 봐주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앞 부분이 편집되면서 '아저씨'처럼 들리게 된 것 같다. '아저씨'라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각종 유튜버와 일부 SNS 유명인들이 이번 사건을 파헤치기 위하여 기자로 위장하여 사건 현장으로 들어오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모든 의혹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5월 29일이나 6월 초에 방송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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