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스코 건설 신입사원 채용 공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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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힘들어진 채용 시장에서 포스코 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습니다. 

 

자세하게 어떤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지원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입니다. 

 

5월 3일에는 오후 1시까지만 지원을 받으니, 미리미리 지원서를 마무리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직무분야는 전기, 기계, 토목, 건축, 안전입니다. 

 

 

 

근무지가 국내외 사업장이라는 것은 결국 국내현장, 해외현장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플랜트 본부의 발전플랜트와 산업플랜트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시공직을 뽑으며, 

 

토목과 건축은 플랜트의 부대공사를 담당할 인력을 채용합니다. 

 

 

인프라가 기존 토목 사업본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로나 철도 등을 건설하는 본부이며, 토목 공학과가 채용 대상입니다. 

 

 

 

 

 

21년 8월 졸업 예정자 대상입니다.

 

22년 2월 졸업 예정이신 분들은 하반기에 나올 공채를 다시 기다리셔야 합니다. 

 

영어 성적은 토스와 오픽을 봅니다. 

 

이제 토익을 보는 회사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삼성이 진작 오픽을 도입을 했었는데, 오픽이 토익을 대신하여 전천후 사용가능한 어학시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면접 일정관련하여, 면접은 우선 인턴 실습을 본사와 현장에서 각 한달간 실시하고 난 후에야 진행합니다. 

 

즉, 지원하여 AL 역량검사를 통과하면 두달에 걸쳐서 인턴 과정을 거치고, 그 뒤에야 최종 면접 대상이 됩니다. 

 

 

그렇게 하여 9월에는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납니다. 

 

 

 

 

 

지원서 접수는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gorecruit.posco.net/

 

POSCO GROUP

 

gorecruit.posco.net

 

 

 

 

 

 

포스코 건설 지원 전략과 키워드

일단 2021년 건설사의 주요 키워드는 동일합니다. 

 

우선 포스코는 3년간 해외 수주가 거의 없었습니다. 

 

한때는 3천억대 수주에만 머물렀던 적도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10%를 채우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 2조 가까운 해외 수주액을 올리며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포스코가 해외 사업에서 얻어낸 성과를 다시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SG 경영에 대한 부분 역시, 팀 단위로 움직이며 현재 전략을 구상중이며,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노력중입니다. 

 

 

 

 

 

ESG 경영을 벗어나서는 10년 뒤 회사의 생존성이 위협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위기감을 인식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회사로 보아야 합니다. 

 

주택시장에 90% 매출이 집중된 지난 몇년간의 불안전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시금 전 사업본부에서 골고루 수주액을 만들어 밸런스를 잡는 것이 올해 포스코 건설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디벨로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중동 시장의 의존에서 벗어나,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에서 수주를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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