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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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출이자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드립니다. 

요즘처럼 집값이 오를때는 많은 사람들이 영끌 (영혼까지 끌어올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트렌드입니다. 

 

2017~2018년과 비교하여 현재 서울의 집값은 어디 동네이든 50~80%의 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6억대 하던 집들이 대부분이 10억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집을 더 빨리 사야하다는 생각으로 집을 알아보는 임장을 보내다고 주말을 다 쓰고 있기도 합니다. 

 

얼마전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새로이 공공임대 주택에 관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지만, 사실상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변창흠 2.4 부동산 대책 정리 (부동산 No.25 서울집값 잡기위한 공공주택 32만호 공급)

 

 

대출을 받을때 사실상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대출이자입니다. 이자가 한달에 얼마나 나갈지를 감을 잡을 수 있어야 대출을 얼마나 받을지 예상금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대출이자계산기를 통해서 어떤 칸에 어떤 정보를 적는 것이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대출이자 계산기 사용방법 

 

 

→ 대출이자 계산시

 

대출이자계산기 : 네이버 통합검색

'대출이자계산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우선 위의 링크를 통해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입력을 해야하는 정보는 

 

▷ 대출금액

▷ 대출기간

▷ 대출금리

▷ 상환방법입니다. 

 

 

 

 

 

 

 

 

우선 대출금액은 본인이 우선 필요하다 생각하는 금액을 입력해줍니다.

 

다만, 아파트 담보 대출의 경우 정부의 정책으로 인하여 LTV가 40% 이하이거나, 20% 이하에 해당하는 지역에 사는 경우 대출최고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즉, 10억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고 하였을때 대출 한도가 2억이 최고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에 따른 한도 차이는 해당은행에 고객센터를 통하여 먼저 한도액을 확인해보고 금액을 결정하길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는 대출기간입니다. 

 

은행에서는 대부분 15년 이상의 납입을 하는 기간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15년 이상으로 하였을때 연말정산시에 이자를 낸 부분을 비과세로 인정받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5년이나 10년으로 조정하여도 상관없지만, 기본적으로 15년 납입을 하는 것이 향후 세금면에선 더 유리합니다. 

 

 

 

 

대출금리, 즉 연이자율은 기본적으로 5% 정도를 입력하여 계산을 해봅니다. 

 

물론 본인이 금융권에서 제대로된 상담을 받아보면 2~3%의 이자율이 나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이나 도는 이자율 혜택에 대한 부분, 예를 들어 월급통장이 있다거나, 자동이체 또는 청약통장 유무 등에 따라서 0.1%정도씩 차감이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차감되는 이율이 1%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최초에 은행에 문의시 얼마까지 최대 이자 할인이 가능한지 먼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상환방식에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이 있습니다. 

매월 일정한 원금과 이자를 동시 상환하는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 그리고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상환하며 만기 시 원금을 돌려주는 만기일시상환이 있습니다.

 

각 방식 및 유형에 따라 총이자금과 재무계획이 상이하기 때문에 대출금액 1천만원, 금리 3%, 그리고 12개월의 기간을 전제로 세 상환방식의 장단점과 차이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매월 동일한 원금과 남은 잔금에 상응하는 이자를 매월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즉 1천만원 12개월간 대출하신 경우 매월 833,333원의 원금을 상환하며 잔금에 3%의 금리를 적용하여 산출한 이자를 함께 지불합니다.

 

특히 잔금이 매월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함께 줄어들어 이 방식은 총이자금이 가장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상환금이 다르기 때문에 재정계획에 까다로운 편이며 대출 초기에는 이자가 높기 때문에 매월 상환금액이 가장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방식은 대출 초반에 자금이 여유로우시고 총이자금액을 최소화 하시고 싶으신 분께 적합한 대출방식입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은 매월 동일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즉 1천만원을 3%의 금리로 12개월간 대출 시 매월 846,936원의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기 때문에 재정계획 설립하기에 용이합니다.

 

구체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금에서 납입원금 비율이 증가하며 이자가 감소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대출 초기에는 비율이 낮은 원금으로 인하여 원금균등상환보다 총이자금액이 더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 방식은 교수와 공무원 등 오랜 기간동안 소득이 일정하거나 연금을 통하여 안정적인 소득원을 가진 분께 이상적인 환금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봤을때 이자를 내는 금액의 차이는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은 것일까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이 비슷한 이자를 내는 것이며, 그와 대비하여 만기일시상환이 이자내는 금액이 가장 높은데,  여기서 만기일시상환이란, 대출 기간동안 매월 이자만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금에 일정 수준의 원금이 포함되어 있는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과는 달리 대출 만기 시 원금을 일시 상환하기 때문에 월 상환금액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대규모의 금액을 만기일까지 마련 및 상환해야되는 부담감과 매월 원금이 줄어들지 않아 이자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은,

본인의 수익을 따져서 낼 수 있는 이자와 원금의 한도내에서만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너무 과도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려고한다면 향후 하우스푸어가 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결정을 하기전에 은행의 전문가와 먼저 상담을 받은 후에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에는 늦은 시기는 아닌 듯 하지만, 네이버 부동산에서 보고 연락하면 대부분의 부동산에서는 이미 집이 나갔다고만 합니다.

전세집을 알아보려니 줄을 서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2021년 부동산은 여전히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지역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개인이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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