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라운 시즌4 다이애나 대처 시즌5 시즌6 줄거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 크라운 시즌 4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어디서? 넷플릭스에서 말입니다. 

이런 귀한 시리즈를 한번에 오픈하자마자 볼 수 있다는 점이 넷플릭스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 크라운 시즌 1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을 비록하여 영연방 왕국들의 새로운 국왕이 된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 나갔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가 아버지인 조지6세를 이어서 여왕이 되어 영연방을 통치하는 그런 스토리였으며, 더불어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고민하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영국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시리즈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서방세계의 현대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로써, 더 크라운은 총 시즌 6까지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의 결혼식

조지6세와 엘리자베스 2세

 

 

시즌 1은 8년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시즌 2는 7년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시즌 3는 1964년부터 1976년까지를 다루었습니다. 

 

 

 

 

 

 

 

 

 

 

더 크라운 시즌 4 

시즌 4는 격동의 시대였던 1980년대를 다룹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두 여성, 바로 마거릿 대처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나옵니다. 

 

엘리자베스와 마거릿 대처의 갈등이 이번 시즌에서 볼만한 관전 포인트이며, 더불어서 찰스 왕세자와 결혼하는 다이애나에 대한 부분 역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는 줄거리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철의여인으로 불리었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거릿 대처는 여러 정책을 도입하여 영국 내 분열을 야기하였고, 포클랜드 전쟁을 발발시켜서 영연방의 국가들과도 마찰을 겪습니다. 

 

이로 인하여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거릿 대처 총리는 갈등이 심해지고, 이런 부분이 이번 시즌 4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집니다.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찰스 왕세자와의 사랑이야기와 결혼으로 영국을 하나의 영국으로 다시 만들어 가는 듯 보였으나. 정작 그녀의 등장의 영국 왕실내 갈등과 내분은 더 심해집니다. 

 

 

 

 

 

더 크라운 시즌 4 에피소드별 줄거리

 

1화. 그를 보내며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를 맞는 여왕. 찰스는 다이애나 스펜서와 부딪친다. 평온한 강가를 울린 비극적인 폭발 사고. IRA가 기습 공격을 했다.

 

 

 

 

 

2화. 시험에 들다

밸모럴성을 방문하는 마거릿 대처. 그녀를 뒤이어 다이애나도 이곳을 찾는다. 초대받은 손님들을 주시하는 왕가의 시선들. 두 여인은 은밀한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3화. 동화

찰스의 청혼을 받고 버킹엄궁으로 이사하는 다이애나. 그녀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그녀를 기다리는 건 엄격한 교육과 외로움. 최악은 커밀라의 존재다.

 

 

 

 

 

4화. 가장 사랑하는 것은

총애하는 아들이 실종되자, 상심이 큰 대처. 늘 강인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의 마음이 무너진다. 어머니로서의 총리를 본 여왕은 자신을 되돌아본다. 네 자녀를 만나야겠다.

 

 

 

 

 

5화. 실직자

두 번이나 궁에 무단으로 침입한 남자. 그는 여왕의 침실에 들어가 여왕을 깨우고 그녀와 대화를 나눈다. 대처의 정책에 반대하는 실직자. 그는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6화. 주인 없는 땅

호주를 순방하는 찰스와 다이애나. 정치적으로 중요하고 부부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애나는 왕실의 임무와 엄마의 역할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힘들다.

 

 

 

 

7화. 세습 원칙

제정신으로 살려면 일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울한 이때 왕가 서열에서 밀리는 마거릿. 요양이나 하라니! 내키지 않는 정신 상담을 받다가 먼 친척에 대한 비밀을 듣는다.

 

 

 

 

8화. 48 대 1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을 규탄하는 영연방 국가들. 모두가 제재 강화에 동의한다. 하지만 드물게 충돌하는 총리와 여왕의 의견. 두 수장의 분열 소식이 언론을 뒤덮는다.

 

 

 

 

9화. 눈사태

뜻밖의 눈사태에 휩쓸렸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지는 찰스.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자,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떠오른다. 찰스와 다이애나는 그들의 결혼 생활을 재고한다.

 

 

 

 

10화. 전쟁

권위가 없는 힘은 무용지물이다. 믿었던 자의 배신에 흔들리는 대처. 이대로 맥없이 물러날 순 없다. 찰스는 이 결혼을 끝내고 싶고, 다이애나에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더 크라운 시즌 5 시즌 6 예고

시즌 5는 아마도 다이애나 스펜서가 숨지고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며 토니 블레어가 총리에 오르는 시점까지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블레어는 노동당 소속으로 그 당시 영국의 정치세계는 아주아주 시끌벅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에피소드가 많았던 시기인 만큼 그런 이야기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호주의 공화국 전환 국민투표 건을 포함하여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6은 토니 블레어 총리 퇴임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그리고 잘한면 2016년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건까지 다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것이 더 크라운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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