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송인 정형돈의 불안장애로 인한 방송활동중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장애라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정형돈은 2015년 이미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많이 나아졌다고 알고 있었으나, 5개월 전 다시금 불안장애 증상과 발작이 나와서 힘들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소속사인 FCN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정형돈의 불안장애가 다시금 심해져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하였습니다.
본인은 방송활동에 대한 의지가 여전히 강하지만, 소속사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의 건강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2015년 당시에도 정형돈은 무한도전과 냉장고르르 부탁해, 그리고 주간 아이돌 등 각종 예능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는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불안장애가 시작되고 결국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치료와 휴식에만 전념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1년 정도를 휴식하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다시금 방송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최근까지 방송하던 뭉쳐야 산다와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등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활동 중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난 6월 출연한 방송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던 중 2년만에 불안장애 증상이 와서 힘들었다는 그의 발언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과한 체중감량을 하면서 요요과 피로감을 겪으면서 결국 2년만에 불안장애가 다시 왔고, 불안발작이 오는 바람에 녹화를 잠시 끊었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란 비정상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들게 되는 정신 질환의 일종입니다.
불안이나 공포 같은 것은 일반인도 느끼는 감정이긴 하나, 이것이 지나치게 와서 일상 생활 자체가 힘들고 자칫 심해져서 신체적인 반응까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오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서,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호흡수도 증가하며 위장이나 각종 장기의 기능이 불편하게 돌아갑니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가 상당히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장애로 인한 질환으로 분류하는 것이 공황장애, 광장 공포증, 범불안잔애, 분리불안 장애 등입니다.
불안장애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여러가지 질환과 연결되어 있어 한가지의 원인으로만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주로 불안감이나 우울함을 담당하는 뇌 신경회로 내에서 신경전달물질이 과다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소인이거나, 뇌의 기능적 변화가 있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증상은 각각의 진단에 따라서 다른 증상이 발생되며 아래 내용을 함께 보겠습니다.
공황장애
갑작스럽게 심한 공포나 불편함이 수분 내 최고조에 이르고, 그 동안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심장 박동 증가, 발한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극심한 불안,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등과 같은 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공황 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그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나 상황을 피하고 달리기나 계단 오르기, 언쟁하기 등 공황증상과 유사한 신체감각이 생기는 활동도 흔히 회피한다.
광장공포
대중교통 이용, 공원과 같은 열린 공간에 있는 것, 영화관 같은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 줄을 서 있거나 군중 속에 있는 것, 집 밖에 혼자 있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그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는 공황장애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범불안장애
사소하고 일상적인 일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장기간 지속되며, 이를 통제하기 어렵고 불안과 연관된 다양한 신체 증상(불면, 근긴장도 증가 등)을 흔히 동반한다.
불안장애의 진단은 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하여 병력에 대한 청취와 질의 응답을 해서 내려집니다.
설문지를 통해서 질병의 심각도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불안 증상을 내과적 질환으로 보아서 혈액검사나 또는 뇌영상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불안장애의 치료는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바로 항우울제와 할불안제입니다.
약물 치료가 사실상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을 없애기 위항 사용되며,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사실상 14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꼭 약물로만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지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오류등을 잡아주고, 교정해주며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환자를 노출시켜서 해당 요소에 대한 불안감을 조정하고 이겨내는 행동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사실상 예방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이 권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만을 위한 휴식이나 취미활동을 꼭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자주 하여 스트레스를 이완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식이요법을 통하여 예방을 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심장박동수를 올려주는 커피나 초콜릿 같은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불안 조절을 위하여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이런 습관이 나중에는 오히려 알코올 중독과 같은 후유증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2020/11/03 - [생활꿀팁] - 박지선 앓았던 햇빛 알레르기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정리
현대 사회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신경쓰고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장애와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나에게 오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여유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디딤돌 대출 조건 대상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총정리 (0) | 2020.11.13 |
---|---|
대구 지하철 참사 범인 기관사 사망자수 방화범 (0) | 2020.11.12 |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조건 보험요율 비용 비교 총정리 (0) | 2020.11.04 |
아질산염 많은 음식 중독 치사량 구매 용도 방부제 (0) | 2020.10.29 |
이건희 회장 상속세 10조 계산방법 납부방법 법정상속인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