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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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 박지선씨가 앓았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햇빛 알레르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 고인이 된 박지선씨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많이 좋아했던 연예인이었고, 프로그램에 나와서 몇마디의 말로 관중들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때면 정말 타고난 사람은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과연 햇빛 알레르기가 어떤 질병이길래 화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일까요. 

 

얼마전에는 박지선씨가 방송중 조명의 빛에도 알레르기가 나올 정도로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란? 발생 원인은?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되었을때 햇볕에 노출된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 없이 단 시간내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의사의 진료와 처방도 받아야 합니다.

햇빛에 화상을 입는다고 표현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한번 증상이 나오면 고통스러운 시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에 목적을 두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라는 것이 발생하는 원인은 의학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태양광선이 원인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외부에 나갔다고 하여 증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선에 노출이 되었을때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유전성을 뛰고 있다고도 하는데, 부모님이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가 물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는 항생제 처방이후에 몸속에 들어간 화학물질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이런 증상이 발현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우선 피부에 나오는 증상은 붉어지고 가려우며 통증이 동반됩니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기도 하며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보통 우리가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왔을때 나오는 증상과 흡사합니다. 피부가 벗겨지고 출혈이 생겼다가 다시 딱지가 앉는 등 신체의 구석구석 부위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평상시에 햇빛에 노출이 없던 피부가 햇빛에 노출이 갑자기 되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진단 및 검사방법

햇빛 알레르기는 대부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감별진단같은 세부적인 검사방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의 도움을 받아 실시가 가능합니다. 

 

 

 

 

 

자외선 검사를 이용하는데, 이 방법은 검사용 램프를 이용해서 특정 자외선의 파장길이에 따른 피부의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패치법이 있는데, 과민성 물질에 대하여 피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패치를 붙여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법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적용됩니다. 증상이 약하면 며칠동안 햇빛의 노출을 피라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기도 하며, 아주 심한 경우에는 먹는 약을 통하여 처방을 받습니다. 

 

특수램프를 이용하여 피부가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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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보통 태양열이 강하게 내리쬐는 봄이나 여름에 증상이 많이 발현됩니다.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태양열에 익숙해지도록 야외활동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집에서만 머물며 피부의 면역력 자체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장시간 야외에 있어야 할 경우에는 창이 있는 모자를 쓰거나 또는 자외선 노출을 차단하는 선크림 사용, 그리고 긴팔 착용등의 예방법도 필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선크림은 SPF15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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