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무효클릭 (aka. 부정클릭) 방지하려면 구독자 늘리지 마라.

제목이 난감하긴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블로거들이 이미 있을거라 생각하여 해당 내용 포스팅합니다. 

 

 

일명, 부정클릭, 무효클릭 방지를 위한 애드센스 대응책입니다.

 

 

 

잘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떡하니 달아놓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날 지메일로 구글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부정클릭, 무효클릭, 어쩌고 그래서 뭐라고? 한달간 애드센스 광고 송출 중단. 

 

 

크헉... 

 

 

내가 누르지도 않았는데 왜 대체 부정클릭이 나온거야?? 

 

나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었니? 

 

 

님, 너무 큰 착각입니다. 

 

애드센스의 봇은 나만 잘하면 돼 가 아니라 모두가 잘해야합니다. 

 

 

 

 

즉, 내 블로그의 광고를 누군가 지속적으로 계속 클릭을 해도 부정클릭으로 간주됩니다. 

 

무효클릭 처리됨과 동시에, 그게 며칠동안 반복이 되면 구글봇은 내가 애드센스 시스템에 해악을 끼치는 놈이라는 판단하에 징계 처분을 내려줍니다. 

 

 

부정클릭으로 이런 표정 짓지 말아요

 

 

 

주변에 구독자를 많이 두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블로그를 키운 분이 있습니다 

 

구독자 분들중 한두분이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매일 매일 광고를 한번씩 클릭을 해주셨는데,

 

결국 애드센스 계정 정지까지 당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는 구글봇이 보기에는 다른 IP주소를 통해서 불법 클릭을 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너무나도 억울해서 코가 나오고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지만 고객센터따위는 없는 애드센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는 그저 모든걸 감수하고 처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포럼에서 어떤 고수분께서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구독자 수에 목을 매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이 나중에 큰 독이 되어 돌아오 수 있다는 말과 함께요.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는 구독자수에 따라 광고 승인 조건 또는 기준이 걸려 있기 때문에 중요할지 모르겠으나,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의 조합에 있어서는 순수하게 검색에 의존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돌려야지 기존에 등록된 구독자분들게 의지해서 애드센스의 클릭율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블로그 초보의 허접한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