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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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튜브 해외타겟 영상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국내 타겟으로만 해도 충분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은 초보 유튜브에게는 국내 시장 선점이 이미 99.9% 포화된 상태라 해외 타겟이 오히려 더 쉬운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가 국내보다 가능성은 더 크다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긴 합니다.

 

다만, 어떻게 해야 내가 만든 유튜브 영상이 해외 조회수를 더 끌어올 수 있을지는 아직 명확한 답변이나온게 없습니다. 

 

 

아직 미비하게 들어오는 조회수지만 그래도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는 방법들 위주로 알려 드립니다.

 

 

 

 

동영상 원어를 '영어'로 설정, 한국어는 '자막'에서 추가 언어로 선정

 

유튜브에 올리는 모든 영상은 영상 원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한국어로 올렸든 영어로 올렷든 세부설정에서 내가 다시 언어를 바꿀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막에서 '새언어추가' 하는 것과는 다른 겁니다. 

 

 

 

우선 동영상 세부정도로 들어가서, '옵션더보기'를 클릭해서 '동영상 언어'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기본 셋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혹시나 영어로 올린 영상이거나,

 

또는 영어 자막으로 만들어서 해외 타겟으로 만든 영상이라면 언어 자체를 영어로 바꿔주는 것이 맞습니다. 

 

 

 

동영상 언어는 영어로 설정하고, 그 후에 자막으로 들어가서 '새언어추가'를 한국어로 하나 더 설정해두면, 

 

기본은 영어, 한국어는 추가. 이런 조합으로 영상이 설정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영어권 국가에서 영상을 조회시에 해당 영상이 조금 더 노출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영상 언어'를 무엇으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해외타겟 영상의 콘텐츠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키즈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굳이 해외를 타겟으로 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의외로 유입이 많은 부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말이 별로 필요 없이 영상으로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면 사실 해외에서는 더 쉽게 유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런 콘텐츠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굴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콘텐츠를 발굴할지 생각하실때는 WSJ나 NYT를 참조하면서 기사를 많이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한국에 대한 기사를 많이 다루는 이 두 매체의 내용을 보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한국의 어떤 점을 많이 검색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분은 한국의 코로나 대응책이 외국에 비해 우수한 점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린 분도 계신데,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엘리베이터의 항균 필름, 그리고 식당 입구에 놓여진 손소속제, 깨끗한 화장실, 길거리에서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들 등을 잘 편집하여 올려서 큰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이 보기에는 재미있고 참신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해외타겟영상은 떡상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자

 

국내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은 사실, 초반에 터져주지 않으면 향후에 다시 터질 가능성은 미비합니다. 

 

그러나 해외 타겟 영상은 오히려 국내용 영상에 비하여 향후 '떡상'을 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영상 하나를 올리고, 매일마다 조회수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올려둔 영상은 싹 잊고 그때부턴 다음 영상에 대한 생각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유튜브를 오래 할 수 있는 정신건강관리법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탈락자 분들은 하나하나의 영상의 조회수 상승 그래프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다음 영상 제작에 대한 에너지를 이미 올려둔 영상을 보는데 다 소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지나난 것에 목을 매다보면 유튜브를 계속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이미 소진해버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초기 탈락자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유튜브의 기본기 중에 하나는 기다림입니다. 그리고 해외 타겟 영상의 경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타겟이라고 꼭 영어로 말을 할 필요는 없다. 

 

한국어로 영상을 녹음을 하고, 자막만 영어로 달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데 굳이 스크립터까지 써가면서 그걸 영어로 읽어 내려 가며 만드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한국어로 목소리 녹음 따고, 영어 자막을 넣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몇가지 안되지만 유튜브 해외 타겟으로 영상 제작하는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성장세가 늦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재미를 느끼면서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결국 유튜브나 블로그는 취미생활이 되어야 유지가 되지, 이것이 내 본업이 되어버리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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