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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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250 보러 주말에 다녀왔네요. 

 

A220도 많이 타는거 같은데 220은 확실히 좀 작은 감이 있어서 아이들까지 태우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월 리스로 했을때 월 30만원 정도의 돈이 든다는 문구인데, 사실 선수금 30%와 인수시 금액의 비율에 따라 확 달라지기 때문에 저 숫자만 보고 가시면 안되요. 

 

대략적인 벤츠 A250 가격은 4천 ~ 5천대로 보시면 됩니다. 

 

4천 중반정도? 

 

가솔린이고, 사륜구동, 4Matic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개인적으로 세단은 확실히 흰색이 가장 무난한거 같아요. 

 

딜러분도 나중에 중고로 팔것까지 생각을 한다면 확실히 흰색이 찾는 사람이 많으니까 가장 무난하다고 하시네요. 

 

 

 

기존 C클래스와 다른점이 있는데 바로 A클래스는 저렇게 운전석까지 모니터가 연장되어 있어요. 

 

C클래스에 비해 안정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해요, 예를 들어서 사고 발생이 감지되었을때 안전벨트가 알아서 조여준다거나 운전자의 목을 잡아준다거나 하는 기능은 조금 하향조정되었으나, 

 

대신에 최신 기능은 C클래스보다 더 들어갔다고 하네요. 

 

저렇게 모니터로 속도계를 보면서 운전을 하는 건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이에요. 

 

 

 

핸들이 그다지 크지 않아요.

 

운전하는 맛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저런 사이즈의 핸들이 오히려 더 좋지요. 

 

미니를 운전해본분들은 알겠지만, 세단과는 다른 운전하는 느낌이 들지요. 

 

 

 

벤츠의 C클래스는 조금 더 클래식한 디자인인데 A250는 보는바와 같이 뭐가 많네요. 

 

나처럼 차는 굴러가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런 기능중에 10%나 쓸지 모르겠어요. 

 

 

 

중요한 것중에 하나 트렁크. 

 

C클래스와는 별 차이가 안 느껴집니다. 

 

딜러말에 의하면 트렁크 용량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2~3cm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나같은 일반인 눈에는 별 차이 모르겠어요.

 

일단 유모차 디럭스는 거뜬히 들어갈 거 같고, 여행용 케이스도 두개는 들어갈거 같네요. 

 

 

 

 

뒷좌석의 발 넣는 공간이 좀 좁아요. 

 

어른이 앉으면 좀 좁다는 느낌이에요. 

 

다만 아이들을 카시트로만 태울거면 충분하지요. 

 

 

 

 

타이어는 뭐 설명 필요 없습니다.  

 

벤츠 로고 하나로 충분하네요. 

 

 

 

이상, 벤츠A250에 대해 포스팅 해드렸어요. 

 

적당한 가격에 벤츠를 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차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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