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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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이제서야 한국만큼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말로 상황을 모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지난 주말 브라질 대통령 일행과 함께 보낸 사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어깨를 맞대고 있는 사람이 브라질 대표단의 한 사람인데, 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의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 확신하건대... 자 이렇게 봅시다. 나는 우려하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측근과 악수를 하고 전용기를 같이 타고 다니는 증,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나온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대통령도 코로나 감염검사를 꺼리고 있는데 미국 정부는 어떻게 국민들에게 설득을 하려는 걸까 의문입니다. 

 

 

 

 

 

멜로니 미 하원 위원장은 

 

" 어떻게 한국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빨리 검사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미국은 그 검사 수(한국의 검사 수)의 일부도 못하고 있잖아요? "

 

 

 

 

파우치 전염병 연구소장은 현실을 토로합니다. 

 

"(미국의) 시스템은 말씀하시는 당장의 필요에 준비되지 못한 게 맞습니다. 실패입니다. 실패 맞습니다. 받아들입니다."

 

 

 

 

미국 스스로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저런 행보는 미국 코로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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