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홈페이지 해킹. 불상사진 +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신천지 홈페이지에 있던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에 갑자기 불상 사진이 등장하였다. 

 

불상사진과 함께 뜬 문구에는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ㅌㅋ" 라고 적혀있다. 

 

 

 

 

 

해당 페이지는 신천지 대구 예배 이후 집단 감염의 주범으로 신천지가 이름이 거론되면서부터 신천지 내부에서 공중파 방송이나 SNS상에 떠도는 말들이 가짜뉴스라는 주장에 팩트체크라는 단어를 붙여 운영하던 곳이다. 

 

 

 

 

 

실제로 중학생이 이런 해킹을 저질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어찌되었건 성인이 남길만한 문구는 아니라 생각된다. 

 

 

신천지 측에서는 현재 해당 페이지를 삭제한 상태다. 

 

 

해프닝으로 가벼이 볼수도 있는 사항이지만, 국민들의 눈과 입이 신천지를 향해 있는 지금 일어난 일이다보니 단순히 해프닝으로만 넘기기에는 왜 이런 일이 발생을 했는지도 생각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