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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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하루동안 4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받았다. 

 

3700명이 탑승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이제 총 61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온 코로나 크루즈가 되었다. 

 

 

 

 

 

 

일본정부의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지난달 20일에 요코하마를 출항하여 홍콩과 동남아를 거쳐서 2월 3일에 일본으로 돌아온 유람선에서는,

 

기항지인 홍콩에서 내린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일본 정부가 잔여 승객들의 객실 격리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이는 크루즈의 특성 상, 감염자가 자연적으로 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홍콩에서 내린 감염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은 딱 2명 뿐이었으나, 나머지 사람들의 감염 경로는 2차, 3차가 어디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 할 수 없어 상황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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