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16부작 원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의 새 드라마 '악의 꽃'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알아야 볼지말지를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오늘 미끼가 될만한 것들만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보려고 마음 먹고 있는 정주행각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악의꽃'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알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고 한다면, 소름입니다. 

부부간의 사랑마저도 연기였다는 남자 희성과 남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아내 지원. 

결국 이 드라마는 감성 추적극입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등등 장르야 뭐 가져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보겠습니다. 

 

기획의도

 

" 한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14년 전에 만나 사랑에 빠졌고

연애를 했고 결혼을 했다.

행복했다. 그러나,

그 행복 아래에는 비밀과 거짓말,

잠자고 있는 진실이 몸을 웅크리고 있다.

어쩌면 사랑은 무지에서 태어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인간도 진실을 알고자하는

욕구를 이기지 못한다.

파국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비밀을 파헤칠 것이고 진실의 늪에 머리끝까지

잠기는 순간까지 진실을 확인하려 들 것이다.

그렇게 밑바닥까지 가라앉고 난 이후

두 사람에게는 뭐가 남을까?

 

이 이야기는 가장 믿었던,

가장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의

믿음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믿음의 강도만큼 배신감이 뒤따르고 진실의

강도만큼 고통이 뒤따를 테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하고자 한다.

 

사랑이라는 것이 다른 이와의 결합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드는

달콤한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세계와의

고통스러운 충돌을 통해 기존의

굳건한 세계관을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선,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 부부의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박한 스토리를 실컷 즐겨 주기를.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진실에 대한 집요함으로,

삶의 대한 의욕으로,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만이 가지는

처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간만에 드라마 나들이를 하는 이준기와 문채원입니다. 

정말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강력계 형사인 아내가 남편을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니, 이 드라마는 일단 배우때문이라도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등장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백희성 (이준기)

완벽한 남편의 역활을 보여줍니다. 금속공예가이면서 아내에게 다정다감한, 그러나 그의 눈빛속에는 뭔가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숨어 있습니다. 

과연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차지원 (문채원)

강력계 형사이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그러나 형사의 촉일까요? 어느순간부터 남편이 연쇄살인범일수도 있다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남편만 아니면 취조라도 하겠지만, 이걸 들춰내야 할지 덮어야 할지 갈팡질팡합니다. 

 

 

 

 

 

 

도해수 (장희진)

그녀는 과거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언론에 시달리며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그녀를 늘 찾아오는 기자들. 이제는 그녀도 아버지의 범죄의 올가미 속에서 벗어나고 싶으나, 이제는 다른 올가미가 그녀를 조여맵니다. 

 

 

 

 

 

 

 

 

 

그 외 인물들 

자신 의도와 상관없이 점점 사건에 발을 디디게 되는 기자 김무진 (서현우) 그리고 역시나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버지 백만우, 어머니 공미자. 

 

이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이 관계속에서 존재 합니다. 

 

 

 

 

 

 

 

 

 

문채원의 미모와 더불어 이준기의 살인마 연기를 볼 수 있는 '악의꽃' 

원작 웹툰인 악의꽃과는 다른 줄거리지만,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악의꽃 원작 웹툰 만화

 

 

'악의꽃' 애니매이션

 

 

만화 악의꽃

 

 

 

16부작 드라마 '악의꽃'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악의꽃 1회 줄거리

1회에서 강력계 형사인 아내 차지원은 애교가 많은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의 옆에는 자상한 아빠 백희성이 함께 입니다. 그런데 백희성 앞에 그의 과거르르 아는 동창이 등장합니다. 특종을 쫓던 기자 김무진은 백희성을 보고 18년전에 있었던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도민석, 그리고 도민석의 아들이자 '가경리 이장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도현수의 이름을 그 백희성 앞에서 불러버린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도현수가 신분을 바꿔서 백희성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김무진은 백희성에게 잡히어 그의 공방 지하실에 갇힌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2회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모방범죄가 벌어질 예정이라는 단서를 보여줍니다. 

 

형사 차지원은 피로물든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있으며, 수색하던 방에서 의문의 사진한장을 발견합니다. 

 

그 사진에는 과연 어떤 인물이 들어가 있었던 것일까요. 

 

 

1회는 우선적으로 백희성의 과거와 김무진의 등장, 그리고 모방범죄가 발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만 던져주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2회부터는 이제 그 궁금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열쇠를 찾아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낮부터 딥키스를 하는 부부

본방 사수 독려하는 장희진

말로 표현이 불가능한 미모의 문채원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악의꽃 모방범죄

일본 카나가와현에서는 2013년 2월, 중학교에서 13세의 중학교 1학년생이 학교의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린 ㅣ후에 만화 '악의꽃'을 모방하여 한 행동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악의꽃 만화속 장면

실제 난동을 부려 난장판이 된 교실과 칠판에 적힌 죽을 사

 

교실 칠판에는 죽을 사를 적어 두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