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있었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사업 추진 가속화로 정의할 수 있다.
우선 임원수가 줄었다.
전년 대비하여 12%가 감소한 총 98명의 임원 체제로 확정됐다.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KT는 세자리 숫자였으나 2020년 들어 다시 100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전무이상의 직급도 33명에서 최종 25명으로 조정되었다.
조직 자체를 민접하게 슬림하게 하여 실무형으로 개선하려는 의지의 표현인 듯 하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사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5명이 승진하였다.
상무는 21명이 새로 임원이 되었다.
현재 기준으로 KT의 임원 평균 연령은 52.1세이다.
2019년 임원 평균 연령이 52.9세 였던 것을 보면 젊어졌다 말할 수 있다.
눈여겨 볼것은 복수 사장 체계이다.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구현모 사장과 함께 시너지를 내는 역활을 맡았다.
조직의 변화에서는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커스터머부문을 신설하였다.
고객요구대응의 민첩함을 살리기 위함이다.
조금 더 젊어진 KT의 조직이 2020년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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