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놀라운 효능효과 차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고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어떤 분은 집에 후시딘이 있고, 어떤분은 마데카솔을 가지고 계실건데요, 이 둘이 똑같은 제품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약입니다. 

 

둘중에 어떤것이 더 좋아요? 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둘다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분이 달라서 바르는 용도는 다르므로 그 차이점에 대해서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후시딘의 자세한 성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후시딘 성분 효능

후시딘은 퓨시드산이라는 항생제로 만들어진 연고입니다. 

 

 

 

 

 

 

이것은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 자체적으로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통 감염이 이루어지면 주원인으로 꼽는것이 바로 포도상구균입니다. 이런 것들이 단백질 합성을 통해서 증식해 나가는데, 그런 합성과정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후시딘의 효능입니다. 

 

후시딘은 피부에 대한 침투력이 높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좋은 것입니다. 

보통 상처가 난 곳에 바르면, 추가적으로 감염이 일어나지 않고 피부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어주는 것입니다. 

 

 

 

 

 

 

 

마데카솔 성분 효능

마데카솔은 과연 후시딘과 무엇이 다를까요? 우선 마데카솔이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 복합 마데카솔

 

- 마데카솔 케어

 

- 마데카솔 연고 (분말)

 

등이 있습니다. 

 

 

 

 

 

 

 

마데카솔 연고 및 분말은 상처나 피부 궤양의 보조적인 치료제 역활을 합니다. 

 

즉,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센텔라추출물의 효능이 있어 피부가 재생되고 나서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새살이 솔솔 돋는다고 광고 하는 이유가 바로 피부 재생에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후시딘이 세균 증식을 방해하는 역활을 한다면 마데카솔은 새살이 돋는 과정을 돕는 역활을 합니다. 

 

 

 

 

 

 

 

 

마데카솔 케어는 네오마이신이라는 항생제가 더해졌는데, 이것이 2차 감염의 가능성을 제거해줍니다. 

 

마데카솔 케어가 사실상 후시딘과 가장 가까운 연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합마데카솔은 스테로이드까지 추가가 된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상처 염증에 효과적인 성능을 보입니다. 

남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소량만 잘 쓰면 피부 재생에 좋습니다. 

 

 

즉, 마데카솔 케어는 일반 상처에 바르고, 마데카솔 복합은 좀 더 심한 상처 또는 염증에 바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에 대하여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어려운 의학용어도 잘 모를뿐더러 그런 말로 설명해봐야 읽는 분들도 헷갈리니,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 후시딘 : 상처 직후에 발라서 감염 예방 효과

 

▶ 마데카솔 : 상처가 조금 아물었을때 발라서 흉터제거 효과 

 

 

 

 

 

 

조심해야 할 부분

연고는 결국 항생제입니다.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그래서 이게 내성이 생길수도 있는 겁니다. 

너무 자주 바르게 되면 더이상 세균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거나, 또는 피부가 재생되는게 효과가 떨어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며칠전에 참치캔을 먹고 물로 헹구다가 손가락 끝을 베었는데, 이 상처가 3일이 지나도 벌어진체 아물지 않아 손을 씻을때마다 쓰라립니다. 

오늘의 결론은,,, 참치캔은 절대 헹구지 말고 그냥 버리세요. 괜히 저처럼 헹구려다가 손을 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