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다보면 해외 유입자가 좀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모든 유튜브의 꿈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해외 유입자가 많아 지는걸까" 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을 내놓지 못했다.
흔히 언어과 관계없이 영상이 제작이 가능한 음식만들기나, 키즈채널등이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내가 만드는 영상이 그런것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아래는 내가 유튜브에 시범 삼아 영어로만 대사 쳐서 올린 영화 기생충 박소담에 대한 리뷰 영상이다.
이 영상 업로드시에 나는 아래와 같이 영상언어 자체를 영어로 해서 올렸다.
이게 자막을 영어로 추가로 올리는 것과는 다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겠죠?
'동영상 수정'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옵션 더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설정화면이 뜬다.
여기서 동영상 언어 자체를 '영어'로 변경한다.
애초에는 채널 전체의 전체 설정에 따라 '한국어'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영어로 변경 후 저장을 누르고 며칠을 지켜봤다.
과연 얼마나 많은 해외 유입이 발생하는지.
그럼 먼저 기존 한국어로만 만들어진 채널의 유입은 대략 어떤지 베이스부터 따져본다.
대한민국이 거의 압도적이다.
한국어니까 해외에서 봤다고 하더라도 한국인만 봤을거다. 교민분들 ~~
자세한 %는 아래와 같구만.
대한민국이 84.3%다.
그렇다면 위에 기생충 리뷰 영어 영상은 어떨까?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
정확한 %는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에서 21%를 가지고 간 것은 대부분 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들이다.
영어로 올려놓아도 함께 봐주신 구독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
그리고 러시아는 내가 현재 거주하는 국가로서, 로컬 IP의 우선순위에 따라 유튜브 러시아쪽으로 먼저 퍼트려 준 듯 하다.
그래도 미국이 4% 가까이 나왔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고,
사실 대한민국 21%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해외 유입이니, 79%가 해외에서 들어왔다고 봐야 한다.
물론 그 중에 교민분들도 계시겠지만,,, ㅎㅎ
위에서 설명한 옵션더보기의 영상언어변경만으로도 이렇게 해외 유입량이 변화한다는걸 알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콘텐츠만 더 괜찮다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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