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SBS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장예원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 장예원 아나운서가 14일자로 SBS를 퇴사한다고 합니다. 이미 사표는 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해 앞으로도 다양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2012년 SBS의 공채 18기로 입사하여 우리가 주말에 즐겨보는 'TV동물농장'과 '씨네타운'등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아나운서입니다.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용기를 냈다" 

 

라고 말하는 장예원 아나운서, 결국 결혼때문에 퇴사하는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고정적으로 출연하던 '본격 연예 한밤'도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출연하던 모든 프로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 장예원(張叡元)

▶ 출생 : 1990년 7월 14일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출생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장예 

▶ 신체 : 167cm, 49kg, B형, 33-25-34, 245 mm (몸매까지 프로필에 나와있을 줄이야...)

▶ 별명 : 장폭스, 예누자이, 야옹이, 손예진

▶ 학력 : 

엄사중학교

용남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 데뷔 :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 스콜라스티카)

 

 

 

장예원 졸업사진

 

 

 

SBS 공채 18기 입사 당시 입사 동기로는 조정식이 있습니다. 

 

숙대 미디어 학부 10학번이며, 학교를 졸업도 하기전엔 3학년때 23세의 나이에 아나운서에 합격을 해버립니다. 

능력녀 !!!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 덕분에 더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은 다른분이 가지고 계시는 군요)

 

 

 

예능에서도 언급한 반려견 여름이

 

 

장예원 아나운서 동생 장예인

드물게 자매가 모두 아나운서인 집안입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장예원의 동생 장예인
장예원 장예인 자매

 

 

91년 생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와는 1살 차이입니다.

중앙대학교 관현악 학사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입니다.

 

사진을 보면 1살 차이이지만 쌍둥이 처럼 닮은 두 사람입니다. 

 

 

 

 

 

별명중 장폭스라는 것이 있는데 TV에 나와서 여우짓을 한다고 하여 동료 연예인 (홍진호)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사실 좀 안 좋은 이미지의 별명이라서 초기에는 불리는 것을 꺼려했으나 결국 이것을 캐릭터화하여, 개인 브랜딩에 성공.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이름 역시 '장폭스티비'입니다. 

 

 

 

 

장폭스티비 최신 영상

 

 

 

 

 

장예원 아나운서 활동 및 사건사고

2014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수영선수였던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 일단락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스켈레톤 선수였던 윤성빈 선수와 식사를 하다가 열애설이 또 터졌는데 그때도 그저 누나와 동생 사이라고 부인하였습니다.

 

유독 운동선수와의 열애설이 많이 났던 아나운서입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하더라도 기존에 맡아서 진행을 하던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프리 상태에서 진행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SBS에서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SBS측에서는 사측을 떠나서 프리 선언을 하는 아나운서에게 자기들의 프로그램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겁니다. 

 

장예원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아나운서를 다시 키우는것이 더 바람직한데, 장예원은 퇴사를 하는 와중에서도 프로그램에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장예원이 이런 요청을 하게된 계기는 보통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가 기존 회사의 프로그램에 3년동안 출연을 하지 못한다는 KBS의 룰과는 다르게 SBS는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요청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건 SBS 소속의 아나운서 후배들이 있는데 가는 마당에 후배들 밥그릇을 뺏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회사는 떠나지만 보직은 유지하겠다는 건 좀 과하게 주장한 듯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자신이 걸어오던 꽃길을 벗어나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더 밝은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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