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코로나 사망율이 9%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가 12.3%이고, 영국이 10.3% 네덜란드가 9.9%.
그 다음이 바로 인도네시아다.
사망자가 현재까지 198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중에서 가장 높다.
인도네시아 코로나 검사는 현재까지 1만1242건이다.
한국은 3달간 44만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인도네이사는 전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다.
사람이 정말 많이 사는 나라다.
그만큼 감염 확률도 높다고 봐야 하는데 진단검사를 실시한 수를 보면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 사는 교민들 말에 의하면, 의심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가도 3일치 약만 주고 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오라고 한다고 한다.
그말은 상태가 나빠질때까지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옮겨가는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밖에는 안된다.
이렇게 진단검사가 상태가 안 좋은 사람에게만 행해지다보니, 확진자 중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니 치사율이 높을수밖에 없다.
인도네시아는 남성 흡연률이 60%를 기록한다.
특히나 향신료 필터로 만든 담배를 많이 피는데, 어린 아이들 흡연률도 높다.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14배 높아진다.
흡연률과 코로나 감염율이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인도네시아의 의사수는, 인구 천명당 0.27명이다.
세계 평균이 1.5명인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퍼졌을때 이런 의료계의 구멍은 큰 원인이 되어 펜데믹을 불러온다.
인공호흡기나 병상수도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중증 환자가 있어도 제때 치료가 힘들다.
이는 결국 치사율을 높이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실이 아니라는 건 인도네시아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동안 고온다습한 환경의 동남아 국가들은 이런 기후를 이유로 들며 자신들의 안정성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젠 그것이 방어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되었다.
이젠 더이상 고온다습으로 입을 막을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네이사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진단검사와 양성판정시 치료 문제다.
이런 부분이 잘 이루어져야 진정한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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