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네이버 웹툰의 화요일 최강자,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에 대한 포스팅이다. 추가로 싱글맘 고백에 대한 내용도 추가되었다. 

 

'여신강림' 안 본 사람 없겠지만 그래도 간략히 줄거리 설명 들어간다.

 

남자인 나도 봤는데 ㅋ 재미있음. 

 

 

 

 

고등학생 임주경은 피부 트러블 문제로 어지간한 메이크업 없이는 외출을 안한다.

 

그런데 이 화장 기술이 워낙 뛰어나서 풀메이크업 이후에 밖에 나가면 거의 여신으로 추앙을 받는다. 

 

그렇게 학교에서 썸타는 남학생도 생기고 시기어린 질투어린 친구들의 시선도 받는 그런 내용의 웹툰이다. 

 

 

 

이 웹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웹툰의 작가인 야옹이작가가 웹툰 여주인공인 임주경의 실제모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웹툰 작가 이전에 쇼핑몰 모델을 했다고 하는데, 1991년생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인데도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이루면서 사는 작가라서 보기가 좋다. 

 

 

 

몇달전에는 번아웃이 와서 2달간 휴재를 하기도 했다. 

 

본인이 혼자서 모든걸 다 하다 보니 힘에 부쳤다고 한다. 

 

 

 

지쳐서 잠시 쉬어가며 다시 웹툰을 이어갈 에너지를 채웠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일단 일이 되면 그건 일이다. 취미가 아니라. 

 

아마도 인기를 얻는 만큼 스트레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야옹이작가의 성형에 대한 악성루머도 있는데,

 

본인은 쌍수만 했다고 밝혔다. 

 

몸매야 쇼핑몰 모델을 할 정도로 이미 완성형의 사람이다보니 쌍수만 했어도 지금의 미모가 나오는 것 같다. 

 

 

 

 

 

야옹이작가처럼 대박 웹툰을 그리면 얼마나 버는지에 대한 질문도 많다.

 

간략하게 네이버에 밝힌 연봉을 보면 대략 2억에서 3억 사이 정도로 버는 듯 하다. 

 

 

 

 

기안84나 박태준 같은 천상계의 웹툰 작가들은 그보다 더 많이 벌겠지? 

 

 

웹툰도 좋지만 우선 건강부터 챙겨서 오래도록 웹툰을 볼 수 있도록 우리곂에 함께 있어주길 바란다.

 

 

 

 

추가내용 : 싱글맘 고백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임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려고 한다.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웃는 날 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준다"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고백입니다.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딩이 된다"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

 

"저는 그저 웹툰 작가일 뿐이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인사를 오픈한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을 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진다. 요녀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간다. 이 글을 올리면서 괜히 긴장이 많이 되지만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은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고, 미국과 일본 프랑스등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입니다. 

얼마전에는 유퀴즈에도 출연하여 자신의 실제모습을 공개하여 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미모만 뛰어난 웹툰 작가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인성도 좋은 작가였다는 것 !!!

 

 

 

 

 

 

 

 

 

 

 

 

 

 

야옹이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야옹이 작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어요.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죠.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웃는 날 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줍니다.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딩이 됩니다 ㅎㅎ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냅니다.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되었어요.

 

한 손으로 원고하고, 다른 한 손으로 아이밥을 먹이며 그렇게 지나온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애기 언어가 또래보다 느려서 치료실 다니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고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모자란 나를 세상에서 가장 믿고 사랑해 주는 우리 꼬맹이한테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 사랑스러운 아들과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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