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날씨가 더워지니 슬슬 매년 먹던 이 메뉴가 생각납니다. 

 

진주회관, 왜 이름이 진주회관인지는 나도 모르나, 그 근방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왔기에 위치는 익숙합니다.

 

남대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가져가는 분들은 가게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 주차하심 됩니다.

점심 시간 즈음에서 가면 유료주차장도 거의 만석이라서 불법으로 어딘가 주차를 해야 하는데, 상당히 위험한 짓이니 가급적 차를 두고 가길 추천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켜 먹는 것이 바로 콩국수 그리고 김치볶음밥입니다. 

 

저녁에는 삼겹살 등을 먹는 분들도 많겠지만, 

점심에는 대부분 콩국수에 김뽁을 플러스로 ~ 

 

나는 오늘 냉콩국수와 김치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냉콩국수를 시켜 먹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니 여성 손님들이 훨씬 많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딱히 다른 식당에 비해 더 나을것도 모자랄것도 없습니다.

 

다만, 아래의 오뎅 볶음은 아주 맛납니다. ㅋㅋ 

밥이랑 먹기에는 역시 오뎅볶음. 

 

 

김치볶음밥은 저렇게 나오는데 저거 아주머니가 와서 볶아 주니까 먼저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주걱들고 그러지 마세요. ㅎ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냉콩국수입니다. 

이런 사실 면보다는 국물이 하이라이트이지요. ㅋㅋ 

 

숟가락으로 떠먹는 콩국수 국물은 정말 고소합니다. 

 

 

 

국물에 퐁당 빠진 콩국수 면은 정말 쫄깃합니다.

 

 

 

김치볶음밥은 다 볶아 두변 비주얼이 정말 천상계 음식입니다. 

막상 먹어보면 맵고 그러진 않아요, 다만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단맛이 많이 납니다. 

 

 

 

 

 

숟가락으로 계속 긁어 먹다보면 어디가 바닥인지 구분이 안가요. 쩝. 

1인분을 시켰는데, 8천원짜리를 시켰는데 저렇게 나오면 어쩌자는 건가요 너무 맛있네요 ㅋㅋ 

 

콩국수가 12000원, 그리고 김치볶음밥이 8천원, 배부르게 먹고 2만원 내고 왔네요. 

 

 

 

다 먹고 나니, 빈 그릇만 남은 상황. ㅋㅋ 

 

다른 블로거들은 이런거 협찬도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언제나 #내돈내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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