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의 확산, 집단감염의 가운데 있는 신천지와 관련하여,
온라인상에서는 '신천지 구별법'이 나타났다.
주변에서 밀착 접촉 이후에냐 "나는 신천지 교인이다" 라는 오픈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감염이 되거나 또는 멘붕이 되거나, 그런 일이 최근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누가 신천지교인인지,
내 주변에 혹시나 신천지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SNS 상에서 네티즌이 올린 방법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상대방의 스마트폰에서 아래 어플(앱)이 깔려 있으면 신천지라고 한다.
해당 어플들은 신천지 신도들만 사용하는 것들로서, 일반인은 깔 일도 없고 깔 필요도 없는 것들이다.
텔레그램 역시 신천지 교도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단인데,
텔레그램은 원래 해외서버와 철저한 보안, 저장되지 않는 메신저로 유명하다.
텔레그램에서 일명 '신천지 브이'라는 제스처가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있으면 신천지 신도라고 한다.
중세마녀 구별법 같다는 말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현재 정부나 질본의 협조 요청에도 소극적인 신천지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1,500명 이상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미들이 이런 구별법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신천지의 대표적인 용어로는 '부녀부' 라는 말은, 일반교회에서 말하는 여전도회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부르는 일반교회를, 신천지에서는 '기존교회'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일반교회(정통교회)와 신천지를 '바벨론'과 '시온'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성경공부를 하는 곳을 '복음방'이라고 부른다. 줄여서 '복방'이라고도 한다.
신도가 일반교회에서 신천지로 이동하는 것을 '유월했다'라고 한다.
성경상의 단어를 바꿔서 표현한다. (말씀 → 씨, 마음 → 밭, 사랑 → 나무, 영 → 새)
현재 스마트폰의 어플로도 신천지 시설의 위치를 확인가능하다.
'신천지위치알림' 앱을 다운 받으면,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신천지 시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본인이 그 시설 근처로 접근시에 알람을 보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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