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6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는데, 이 사람은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한다.
그말은 사람과 사람간에 이동이 확실하다는 결론이다.
이제까지 1번째부터 5번째 확진자의 경우 모두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6번째 확진자의 경우는 우한시를 방문한 일이 없다.
국내 3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을 뿐이다.
접촉만으로 감염이 된 것이다.
국내 3번째 확진자는 20일 귀국 이후에 서울 강남과 한강일대, 일산 등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74명의 사람과 접촉하였다고 했는데, 역학조사를 다시 해본 결과 총 접촉자수는 74명이 아니라 95명이었다.
그리고 금번 6번째 확진자는 이 95명 중 한명이다.
과연 3번째와 6번째가 어디에서 만났고 접촉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6번째 확진자는 서울대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여기서 더 심각한 것은, 6번째 확진자가 3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관계로 6번째 접촉자는 자택에 자가격리되는 밀접접촉자와 달리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일반접촉자였다.
결국 우리는 6번째 확진자가 얼마나 많은 접촉자를 가졌는지 다시 역학조사를 해봐야 한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2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나온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퍼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는 사실 소설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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