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줄거리. 미키 17 영화 평론가 평점 정리. 로버트 패틴슨 주연

미키 17 줄거리. 미키 17 영화 평론가 평점 정리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런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외 평론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외계 행성에서 위험한 개척 임무를 수행하는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 '니플하임'을 인간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개척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 미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미키는 개척단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를 맡는 '소모품'으로, 죽을 때마다 이전의 기억을 가진 새로운 신체로 재생됩니다. 영화 제목이 '미키17'인 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이미 여러 번의 죽음을 경험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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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미키 역은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으며, 그 외에도 틸다 스윈튼,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등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서, 미키와 함께 행성 개척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갈등과 협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첫 우주 배경 작품으로, 그의 독특한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영화는 2024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제작 일정의 변화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되었으며,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평론가 평점 요약

• 메타크리틱(Metacritic): 평균 74점. 15명의 평론가 중 10명이 긍정적(75100점), 5명이 중립적(4074점) 평가를 내렸으며, 부정적 평가는 없었습니다.

 

 

 

 

 

 

 

 

주요 평론가들의 평가

• 인디펜던트(Independent): 만점인 100점을 부여하며, "노동 계급을 위한 SF"이자 "한 남자가 자신의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라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냉혹하면서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反)자본주의적 성격의 SF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 인디와이어(IndieWire): 91점을 주며, "봉준호 감독의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영어 영화"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또 하나의 걸작이 아니라, 봉준호가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첫 번째 영화"라고 언급했습니다.

 

 

• 스크린데일리(Screen Daily): 70점을 부여하며, "봉준호 감독의 가장 암울한 사회 비판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 가디언(The Guardian): 60점을 주며,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감정적 순간과 공포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초반부 이후에는 힘이 빠지는 이야기 전개가 아쉽다"고 분석했습니다.

 

 

• 버라이어티(Variety): 50점을 부여하며, "봉준호의 독창적인 비전이 이번 작품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조잡함과 설교조로 흐르는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 BBC: 40점을 주며, "봉준호 감독으로서는 심각하게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또한, "어떤 방향성을 취하고 싶은지 명확하지 않다"며 개봉 지연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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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 평가

•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주인공 미키를 연기한 패틴슨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디와이어는 "패틴슨 커리어 중 최고의 연기"라며 그의 다양한 캐릭터 탐구를 극찬했습니다.

 

 

 

 

•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독재자 마샬 역을 맡은 러팔로의 캐릭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마샬의 얼굴에 새겨진 트럼프식 냉소적 표정이나 순진한 개척민들이 쓰고 있는 붉은 야구 모자는 메시지를 너무 뻔하게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연출과 사회 비판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적 화려함과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야기 전개와 주제 전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관객들은 이러한 평론가들의 평가를 참고하여 영화를 감상하며 자신만의 판단을 내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