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연봉순위 (국내500대 기업. 2019년 통계)

국내의 500대 기업의 전 직원들 2019년 평균 연봉은 7천920만원이라고 하네요. 

 

 

이 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0.6% 오른 금액입니다. 

 

 

 

애초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 연봉 정보를 제공한 회사는 총 318개사입니다. 

 

미등기 임원은 제외한 연봉 평균이므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대상으로 들어간 전 직원은 128만명 정도이고, 이들의 전체 연봉은 총 100조 가량입니다. 

 

 

 

 

업종으로 분류해서 봤을대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역시나 금융과 증권입니다. 

 

금융은 1억 1천7백만원정도, 증권은 1억 430만원정도의 평균 연봉을 보입니다. 

 

 

유통이 4천 160만원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보입니다. 

 

하위권의 연봉계는 대부분 식음료 생활용품 B2C 업종에서 나왔습니다. 

 

 

 

KB금융이 1억3천340만원으로 1위였으며,

 

하나금융지주(1억2천280만원, 4위), NH투자증권(1억2천50만원, 6위), 코리안리(1억1천920만원, 7위),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1억1천560만원, 8위), KB증권(1억1천550만원, 9위) 등. 

 

 

 

 

 

 

 

SK에너지(1억2천820만원, 2위),

 

SK인천석유화학(1억2천750만원, 3위),

 

SK종합화학(1억2천270만원, 5위),

 

SK하이닉스(1억1천380만원, 10위) 등 SK 계열사들도 높은 연봉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SK텔레콤,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모두 금융과 석유화학 업체였다.

 

 

 

그러나 2018년과 비교하면 오일 프라이스 급락등으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석화사업쪽 연봉 감소가 확실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