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금값이 오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불투명한 시대에는 역시 금이다 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일정금액을 은행계좌에 넣어두면 은행이 금을 사서 투자하는 금통장 (골드 뱅킹)도 갑자기 인기 상품이 되었다. 

 

소량매입도 가능하여 크지 않은 돈으로 금을 투자하고 싶어하는 개미들에게 딱이다. 

 

실물금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금 시세를 원화로 바꿔서 통장에 입금해주는것이다. 

 

 

 

 

골드뱅킹 & 골드리슈 골드테크

 

골드뱅킹을 판매하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3곳의 올해 1분기 골드뱅킹 누적 잔액은 5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실적이 가장 좋은 신한은행 '골드리슈 골드테크' 상품의 경우 지난달 말 누적 계좌 수는 15만1314좌를 돌파했다.

 

골드리슈 골드테크는 고객이 통장에 현금 자산을 입금하면 은행은 잔액을 금 정보로 기재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출금을 원할 시 금 실물이나 금 시세에 해당되는 돈을 주는 것으로 최근에 금으로 재테크를 하는 금테크로 주목 받고 있다.

 

 

 

 

 

골드뱅킹은 특정은행에서 금통장을 만들어 입금하면 예금액만큼 금을 0.01그램 단위로 적립해 주는 상품이다.

 

금통장에는 달러나 원화로 금액이 표시되지 않고 국제 금 시세에 따라 매입한 금의 중량이 표기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신한은행의 '골드리슈 골드테크'를 비롯해 KB국민은행의 'KB골드투자통장', 우리은행의 '우리골드투자'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모두 가입 대상과 기한, 금액에 제한이 없는 자유입출금 통장이다.

 

 

정기적으로 환율과 금 가격이 저점일 때 사서 적립하고, 반대일 경우 매도하면 안정적인 수익도 낼 수 있다.

 

 

 

 

카카오도 금테크에 뛰어들었어

 

골드뱅킹 뿐만 아니라 개미들이 쉽게 투자가능한 이색상품들도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카카오프렌즈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로 디자인한 '우체국 미니골드바(카카오프렌즈)'를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기본 중량은 반돈(1.88g), 한돈(3.75g), 두돈(7.5g)이며 캐릭터별로 2가지 종류로 총 12종이 출시됐다.

 

 

 

 

카드사 앱을 통해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씨카드는 최근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페이북'을 통해 금을 매매할 수 있는 'KRX금 간편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 중인 '금99,99K' 종목을 주문할 수 있으며, 적금처럼 매월 일정 수량의 금을 자동으로 구매하는 정기투자도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오는 29일까지 페이북에서 금 1g 이상 주문하고 보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페이북에서 개설된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로 투자 지원금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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