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12 천산갑 코로나 바이러스 중간숙주 99%. 천산갑이 보양식? 천산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숙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천산갑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전파했다는 말인데, 중국의 화난농업대학은 연구 발표를 통하여, "천산갑에서 분리한 균주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99% 일치한다." "천산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재적 중간 숙주다." 밝혔다 천산갑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전에 중국과학원과 군사의학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자연숙주는 박쥐일 가능성이 있다" 면서 "박쥐와 인간 사이를 매개하는 미지의 중간숙주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그 중간숙주가 천산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한편 천산갑은 멸종위기종이지만 .. 2020. 2. 8. 트럼프 펠로시 악수 거부. 연설문 찢어 복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의 악수거부가 결국 연설문 찢기까지 간 상황에 대한 설명입니다. 때는 2월 4일, 트럼프 대토영이 신년 국정연설을 하기 위해 나타납니다. 대통령이 되고 3번째 신년연설인데, 사실 올해 11월에 대선이 있으니 마지막 신년연설입니다. 이제부터가 재미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단에 오르면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원고를 주었고, 원고를 받은 펠로시 하원의장이 악수를 청하였으나, 눈길로 마주치지 않고 트럼프가 등을 돌려 버립니다. 낸시 펠로시도 보통 미국에서 대통령을 소개할때 사용하는 미사어구인 "미국의 대통령을 소개하게 된 것은 크나큰 특권이자 특별한 영광" 이라는 문구는 싹 빼버리고, "의회 멤버 여러분, 미국의 대통령이다." 라고만 대충 넘겨버립니다. 사실 이 둘은 앙숙 관.. 2020. 2. 8. 도쿄올림픽 취소? 바이러스 방사능 올림픽 오명. 2020년 도쿄올림픽 취소에 대한 SNS 글들이 많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방사능 누출로 인한 우려에, 현재 확진자 40명은 넘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일본의 도쿄올림픽이 아베가 초반에 그리던 그림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듯 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예정일은 7월 24일입니다. 이제 5개월 남았죠. 현재 포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은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것이냐는 겁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 보도 내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제32회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취소된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실 올림픽 정도의 이벤트는 취소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 2020. 2. 7. 경찰대생 폭행으로 퇴학처리. "5년 뒤면 나한테 무릎 꿇어" 경찰대생 한명이 경찰대로부터 퇴학 조치를 당했네요. 그 학생은 대체 왜 힘들게 들어간 경찰대에서 퇴학을 당했나? 지난 2월 4일 경, 술에 만취한 해당 학생은 서울 영등포구 PC방에서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CCTV의 자료 화면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해당 학생을 거의 업다시피 해서 데리고 나갔으나, 해당학생은 경찰관들에게 멱살을 잡거나 주먹을 휘드르며, 아래와 같이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5년 뒤 내 앞에서 무릎 꿇어야 할 것" "내 밑에서 기어 다니게 해주겠다" 이 무슨 망말입니까. 쩝. 이 학생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바로 본인이 경찰대를 졸업하고 나면 경위로 임명이 바로 되는 특성상, 자신을 데리러 온 지구대 소속의 경찰관들이 모두 .. 2020. 2. 7. [속보] 24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 전세기 입국 교민 1명 국내에서 2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였다. 벌써 24명까지 가다니 생각보다 너무 속도가 빠르다. 24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하여 국내에 들어온 한국교민 중 1명으로, 20대 남성이다. 확진까지는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고, 현재는 국립 중앙 의료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24번째 확진자는 지난 2일에 아산 임시 생활시설에서 나온 우한 교민 확진자 1명의 직장 동료로 알려져 있다. 국내로 전세기를 통하여 들어온 교민중에서 2번째 확진 사례이다. 이하 정부 발표 내용이다. "아산에서 교민 1명이 인후통 등 감염 증세를 보여 어제 낮에 임시생활시설에 있는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해당 교민은 오후 9시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 2020. 2. 7. 일본 코로나 크루즈 확진환자 41명 증가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하루동안 4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받았다. 3700명이 탑승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이제 총 61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온 코로나 크루즈가 되었다. 일본정부의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지난달 20일에 요코하마를 출항하여 홍콩과 동남아를 거쳐서 2월 3일에 일본으로 돌아온 유람선에서는, 기항지인 홍콩에서 내린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일본 정부가 잔여 승객들의 객실 격리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이는 크루즈의 특성 상, 감염자가 자연적으로 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홍콩에서 내린 감염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은 .. 2020. 2. 7. 이전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2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