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전망 (+코로나 치료제 승인 삼바 협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트리온의 삼형제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쓰케어, 그리고 셀트리온 제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은 3.8% 정도 오른 27만 3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3.92% 오른 11만 6700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셀트리온 제약또한 0.33% 오른 15만 2900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의 일봉 (7/22 기준)

 

 

 

셀트리온 주봉 (7/22 기준)

 

 

셀트리온의 상승 배경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를 긴급사용 하는 것에 승인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인도네이사 정부는 이 치료제를 코로나 확진을 받은 고위험군 경증환자나 중동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긴급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누적 288만명이며, 사망자수 누적은 7만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파되고 있는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백신보다는 치료제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셀트리온이 최근 실시한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치료제 선정을 긴급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승인 분위기?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정식허가를 위한 긍정적인 행보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셀트리온이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인할론 바이오파마'와 함께 렉키로나의 흡입형 약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도 흡입형 렉키로나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고, 연구개발이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가 말을 아끼고 있었으나,

 

연구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는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도 손을 잡았는데요, 

 

인도네시아에 공급할 물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완제 의약품의 위탁 생산계약인 CMO를 맺었습니다. 

 

셀트리온과 삼바는 사실 국내에서 바이오업계 자리 1,2위를 두고 다투는 상황이긴 한데, 

 

이런 라이벌 관계 조차도 서로의 상생을 위하여 손을 잡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있는 렉키로나

동물 실험으로 이미 효능이 있음을 입증한 렉키로나,

 

특히 델타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할때 낮은 용량을 투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이 된 것입니다. 

 

두개의 군으로 나눠 실험을 했는데, 치료제를 투여한 쥐 그룹은 생존율 100% 이고 투여를 하지 않은 곳은 0% 결과입니다.

 

더군다나 브라질 발의 감마 바이러스, 그리고 남아공 발인 베타 바이러스에도 동등한 효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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