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놀러갈만한 곳. 가볼만한 곳. 주차 식사 (어린이대공원.국립어린이과학관)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님들의 고민은, 이런 코로나 사태에도 아이들과 어디든 나가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디를 가야 후회없는 나들이가 될까요. 

 

오늘은 어린이날 놀러갈만한 곳, 가볼만한 곳, 나들이 장소를 추천합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큰 놀이터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진 공원입니다. 

 

놀이동산과 더불어, 동물원까지 있어서 사실상 서울시민들이 가기에 가장 가까운 놀이시설이기도 합니다. 

 

 

 

교통편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버스 

- 대공원 정문 : 4212, 3216, 721(서울버스), 광주 119[A] ,포천 3500(경기버스)

- 대공원 후문 : 광진04, 130, 320, 303, 9403, 370, 2221, 2311(서울버스), 성남 70, 광주 9301, 광주 119(경기버스)[A], 3001(시외)

- 구의문(구의사거리) : 광진03, 302, 광주 119(경기버스)[A]

- 어린이대공원역/화양천주교회 : 240, 2016, 2222, 3217, 3220, 성남 102, 광주 1002

 

 

▶ 도시철도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정문)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 (후문)

 

 

 

주차는 정문 주차장, 후문 주차장등이 있지만 사실 문을 여는 시간에 가는 것이 아니면 주차 하는데 1시간 정도는 소모됩니다.

 

그래서 보통 주차줄이 있으면 아이들은 엄마와 먼저 내려서 대공원 안으로 들어가고 아빠 혼자 주차를 해결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세종대학교에 주차를 해놓고 길을 건너서 대공원으로 입장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나는 가급적 지하철이나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견입니다. 

 

괜히 놀러가서 주차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식사는 대체 어디서 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식사는 대공원 내 모든 식당이 운영을 중지하여 밖으로 나가서 먹어야합니다. 

 

만약 식사를 싸오셨다면 벤치에서 먹을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 돗자리도 가져와서 자리를 펴고 앉아야 합니다. 

 

팔각정 건물에서 핫도그를 1500원에 파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핫도그를 사먹으며 허기를 달랩니다. 

 

김밥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핫도그, 어른은 김밥을 드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 상반기 몇몇 시설이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3개와 식물원, 그리고 실내 동물원등이 폐쇄되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다 운영중입니다. 물론 제한적 운영입니다. 

 

상상나라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니 필히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공원에서 여전히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동물원입니다. 

 

맹수 우리가 따로 있어서, 먼저 치타와 사자, 호랑이, 자칼등을 보고 난 후에 귀여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수달이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앞에 북적북적댑니다. 

 

수달이 가끔 생선을 손에 잡고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동물원을 나와서 식물원쪽으로 오면 바로 앞에 이런 녹색 조경이 펼쳐집니다. 

 

후문으로 입장 하시는 분들은 우선 놀이동산부터 들리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3개 놀이시설을 타는데 아이들은 9천원으로 티켓을 사면 됩니다. 어른은 11000원. 

 

바이킹이 어른용과 어린이용 미니사이즈가 또 있어, 아이들과 함께 타기 좋습니다. 

 

타기만 한다고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 

 

 

 

 

국립 어린이 과학관 

우리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어린이과학관을 추천 합니다. 

 

우선 어린이 과학관은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아래 링크에서 사전에 날짜를 골라서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www.csc.go.kr/index.do

국립어린이과학관

 

위치는 창경궁 들어가는 입구에서 위로 2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물론, 주차 공간이 문제입니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많은 분들이 근처에 있는 창경국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창경국 주차장도 오전 10시만 되어도 만차입니다. 

 

가급적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 앞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들이 많은데, 하루에 몇번 불법주차차량 녹화하는 단속차가 뜨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체온 체크를 하고 나면, 예약한 번호에 따라서 등록을 다시 하게 됩니다. 

 

 

 

과학 홈스쿨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중에 아이들이 더 크면 한번 더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내부에는 어떤 시설이 있는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시설안의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어른이 봐도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하나 둘 손으로 체험을 하면서 걸음을 옮기시면 됩니다. 

 

 

 

화석도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화석이 무엇이고 왜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해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룡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데, 공룡이 시간이 되면 움직입니다.

 

앞으로 뒤로 ~~ 

 

 

 

 

최근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5월 중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프로그램중 관심 가는 것들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잘 찾아보면 이렇게 좋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고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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