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혜영 의원 프로필 (영화감독이 정치인이 된 이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의당 장혜영 의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얼마전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당 대표직을 전격적으로 사퇴하였습니다. 

 

한국 정당 역사에서 당대표가 성추행건으로 당대표를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당은 이번 건에 대하여 

 

"오늘 당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 

 

"지난 1월 15일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함께 젠더폭력근절을 외쳐왔던 정치적 동지이자 마음 깊이 신뢰하던 우리 당의 대표로부터 평등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훼손당하는 충격과 고통은 실로 컸다"

 

"이 문제로부터 진정 자유로워지고자 한다. 그렇게 정치라는 저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형사상 고소를 고려하진 않는 것을 보이지만 정의당 입장에서는 당 징계절차를 열어서 김대표의 직귀를 해제하였습니다. 

 

 

지난 15일 경 저녁 식사후에 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중, 피해자가 원치 않도 동의도 없는 부적적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것이 이번 성추행 사건의 모습입니다.

 

진보정당이라 불리는 정의당에서 이런 일이 발생함으로써 정의당이 그동안 여성 인권과 관련하여 지지해오던 각족 정책들이나 행보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혜영 의원 프로필 

▶ 출생일 : 1987년 4월 8일 (33세)

 

▶ 본관 : 인동 장씨

 

▶ 학력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 중퇴)

 

▶ 혈액형 : AB형

 

▶ 종교 : 무종교

 

▶ 정당 : 정의당

 

▶ 지역구 : 비례대표

 

▶ 소속 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직업 : 

- 제21대 국회의원

- 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 경력 : 

- 비영리재단법인 와글 사무국장

-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청년선거대책본부장

 

▶ 수상 : 

-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여성지도자상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

 

▶ 데뷔 : 

- 2018년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장혜영 의원은 의원이 되기 이전 영화감독이면서, 작가, 그리고 크리에이터 였습니다. 여성운동가이기도 하면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출마하여 정의당의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씨가 있으며, 현재는 함께 거주중입니다.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에서 장애인의 시설문제와 시설에서 나온 이후의 삶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며 감독을 맡았습니다. 

 

 

 

 

 

 

 

SKY자퇴생 장혜영

장혜영 의원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SKY자퇴생이라는 타이틀때문이기도 합니다. 

 

2011년 연세대학교 도서관 앞에 아래의 대자보를 붙이고 중퇴를 한 사건이 언론에서 집중 조명된 적이 있습니다. 

 

장혜영은 그녀 이전에 서울대와 고대를 중퇴한 김예슬씨와 유윤종씨와 더불어, 학벌주의와 고소득층의 명문대 입학등에 대한 부분을 비판하며 함께 순서대로 자퇴를 하였습니다. 

 

 

 

실제 장혜영 의원이 붙인 대자보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던 장혜영 학생이 이런 대자보를 붙이고 학교를 중퇴하여 그 당시 상당히 화제였습니다. 

 

 

 

 

 

 

그녀는 대학을 다니며 결국 학벌 타이틀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너무 우스웠다고 하였으며,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데 굳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선희 느낌이 나는 화보사진

 

 

 

장혜영의원의 감독인생과 정치입문

동생이 시설에서 나온 후 함께 살면서 유튜브 생각많은 둘째언니를 시작하며 브이로그를 남기기 시작합니다. 

 

동생과의 평범한 일상을 올리면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사회적응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인 '어른이 되면'의 감독을 맡았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계속 활동합니다. 

 

 

2018년에는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내면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도 합니다. 

 

 

고민끝네 결국 정계입문을 결정하였으며, 2019년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정의당 입당 사실을 알립니다. 

당시 방송에는 심상정 대표가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하여, 청년후보에서는 2위를 차지합니다. 

 

비례대표 2번으로 올라가서 무난하게 당선이 되었습니다.  

 

 

 

 

 

 

 

 

장혜영 의원 감독시절 작품

- 어른이 되면(2018): 동생 장혜정의 탈시설과 장혜영 본인, 장혜정과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 숨은 가면 찾기(2005):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기다움’이란 있는가? 주어진 상황과 사회적 관습이 요구하는 대로 다양한 가면들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진정한 자신’이 존재하기는 하는가? 그 모든 예쁘고 미운 모습들을 외면하고도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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