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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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대인은 심각한 소음에 늘 노출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갑작스렇게 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나도 밤에 혼자 자려고 누우면 귀에서 거슬리는 소음이 아주 낮고 규칙적으로 들리는 경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냥 무시하고 자면 되는데, 쉽사게 내 의지대로 무시하고 잘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거슬린다는 표현이 딱 맞겠습니다. 

사실상 귀에서 정체 알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꼽힙니다. 

정확하게 이게 원인이다라는 것이 밝혀지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명 증상

전세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 정도의 대상자가 이명을 경험하였고 현재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5% 정도는 수면에 방해를 받을 만큼 이명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실상 60대 이상 인구의 33%는 이명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이명을 앓는 사람의 수는 총 32만명입니다. 

 

 

이명을 겪는 사람들은 귀에서 계속적으로 바람 소리가 들리고, 매미나 귀뚜라미 등이 우는 소리가 들리거나, 대부분이 초기에는 삐 라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피로도가 올라라고 청력도 떨어져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라서 본인만 고통스러울뿐이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한 삶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은 병은 아니고, 질환에 이어서 동반되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청각기관의 문제, 또는 근육이나 혈관등의 구조물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되는 소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이명이라고 하면 이런 청각기관의 손상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분류 됩니다. 

 

청각기관이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중추신경계에서는 이런 신호를 잡아서 이명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청각기관의 손상은 왜 발생을 하느냐? 

 

보통 노인성 난청이라고 하여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일어나는 것과, 강한 소음 또는 반복되는 소음때문에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등이 이유입니다. 

 

 

그리고 확률은 작지만 고혈압이나 또는 동맥경화, 그리고 심장질환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턱관절의 이상이나 목뼈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명도 있습니다. 

 

 

 

 

 

 

이명 증상

이명은 주파수가 높은대의 금속성 소리입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들리는 이명은 거의 동일합니다. 

 

윙 ~ 하는 바람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쏴 ~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벌레 우는 소리는 이미 어느정도 상태가 나빠졌을때 나는 소리이며, 물이 흐르는 소리등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이런 단순음만 들리는 것이 70% 이상이며, 나머지는 이런 소리들이 복합적으로 동시에 나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로 악화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명이 심해지면 어지러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명 치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명 치료는 이명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이명을 불러오는 요인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즉,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판단에 따라서 원인을 규명합니다. 

 

염증이나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는 약물을 처방받으며, 뇌혈관이나 혈관 문제의 경우네는 별도의 추가 검사를 진행합니다. 

 

 

우선 이명이 왔을때 가장 중요한 것을 심리적인 치료입니다. 불안감이 심해지고 삶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때문에 우선은 이비인후과 치료와 더불어 본인의 심리상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이명 재훈련 치료'라는 것을 권장합니다. 

 

환자의 이명정도에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상담을 하고 방법을 바꿔가면서 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필요시에는 보청기를 사용하여 이명을 줄이기도 합니다. 

 

이런 치료를 계속하다보면 이명을 없애기 보다는 스스로가 이명을 자각하지 못하도록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이명을 규명하기 위한 청력검사 등은 질병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필히 실손보험을 신청하여 받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이명은 심리적은 부분도 일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명 자체를 없애는 것도 좋지만 이명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도록 훈련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애 또는 공황장애가 오기전에 이명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찾기 위하여 의사와 면담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클래식을 듣거나 꽃을 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일상 생활 도중에도 자신에게 주는 충분한 휴식시간이 보장된다면 이명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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