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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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우리를 걱정하게 하는 그것, 바로 신발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누군가의 집에 방문하였을때 신발을 벗었는데 신발에서 고린고린내가 난다면 얼마나 민망할까요.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평소에 신발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거나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식당에 갔을때 민망한 치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발 냄새 없애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관리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신문지를 신발에 구겨넣기

 

 

신문지에 대한 방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장마철이 되면 신발내에 늘 습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가장 손쉽게 이용가능한 물건이 바로 신문지입니다. 

 

 

 

습기와 동시에 냄새까지 잡아주는 신문지의 희생덕분에 신문지를 넣어둔 신발을 다시 신을때는 뽀송뽀송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발속에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두고 하루 이상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커피찌꺼기로 신발 냄새를 잡아주기

 

 

커피전문점에 가면 간혹 커피찌꺼기를 공짜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 집이나 차에서는 은근히 커피향을 내는 좋은 방향제 역활도 합니다. 커피찌꺼기는 기본적으로 탈취제의 역활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신발안에 넣어두었을때 냄새를 잡아주는 기막힌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마른 찌꺼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직 물기가 있는 눅눅한 찌꺼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집에서 내려 먹는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안에 한주먹정도 넣어두어 냄새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베이킹소다를 소독제?

 

 

베이킹소다는 집 주방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런 흔하히 흔한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뿌려서 냄새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방 세척에 사용하는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뿌려주어서 세균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냄새를 만들어내는 세균을 잡아줌으로서 좀 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제시해줍니다. 

 

 

 

베이킹소다를 한스푼 떠서 신발안에 넣어주고 난 후에 신발을 흔들어 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신발 내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스푼이 적정량입니다. 그러가 조심해야할 부분이 바로 신발의 재질입니다. 가죽신발의 경우 너무 건조해지면 가죽이 벌어지거나 갈라지기 때문에 가죽신발을 피하고 가급적 운동화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를 이용하여 신발관리하기

 

 

냉장고에 있는 냉동실, 보통 우리는 냉동만두나 고기만 넣어두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신발을 넣어서 얼려보십시오. 신발에서 상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초저온에서 세균이 죽어 버립니다. 베이킹소다를 활요하는 것과 같은 이론이지만 방법은 다른겁니다. 

 

 

 

신발을 비날봉지에 잘 넣어서 냉동실,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입니다. 0도 이하의 냉동실에 넣어서 하룻밤만 보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신발 내 세균이 저온에서 다 죽어버리고 세균으로 인해 나던 나쁜 냄새도 사라집니다. 

가장 손이 덜가는 방법이니 오늘 바로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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