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대국민 사과 "내 자녀에게 경영권 승계하지 않겠다"

이재용 부회장의 폭탄 대국민사과 내용입니다.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이다"

 

"삼성 노조 문제로 상처 입은 분께 사과한다"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이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더불어 노조 문제까지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일단 이재용 부회장의 일반적인 프로필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름 : 이재용(李在鎔 / Lee Jae-Yong)

 

▶ 출생 : 1968년 6월 23일 (51세)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본관 : 경주 이씨 판전공파 41

 

▶ 신체 : 184cm, B형

 

▶ 병역 : 면제

 

▶ 종교 : 원불 

 

▶ 학력 :

- 경기초등학교 (졸업)

- 청운중학교 (졸업)

- 경복고등학교 (졸업 / 62회)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 학사)

-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영학 / MBA)

- 하버드 대학교 (경영학 / 박사 수료)

 

▶ 직업

- 삼성전자 부회장

-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삼성가 가계도

 

▶ 부모

부친 이건희, 모친 홍라희

여동생 이부진, 이서현, 이윤형

 

 

딸 이원주 양

 

▶ 자녀

아들 이지호(2000년생)

딸 이원주(2004년생)

 

 

 

▶ 별명

재드래곤, 마이너스의 손

 

▶ 재산

60억 달러, 한화 약 7조 3천억 원

 

 

 

젊은 시절, 엄마 홍라희와 함께한 이재용 부회장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병역 면제사유가 바로 허리 디스크인데, 

 

즐겨하는 운동이 승마와 골프다. 

 

뭐,, 한국 재벌 2,3세들에게는 흔한 일이기때문에 따로 토달지않고 패스한다.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에도 자주 얼굴을 비춘다. 

 

 

노란색 옷 입은 아이가 이재용 부회장 아들

삼성 라이온즈 금일봉 전달한 날

삼성이 지고 있어 기분 안 좋은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과는 사이가 괜찮은 남매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같이 야구장을 찾아서 경기를 관람하기도 하였다. 

 

이부진 사장에게 장난을 거는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도 포착되곤 했다. 

 

 

 

이부진 사장이 장난을 안 받아줌

 

 

 

 

이제 다시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사과로 넘어가보자. 

 

 

삼성의 오너가 허리를 숙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거리다

 

 

 

이날 대국민 사과는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삼성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오히려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리기도 했다"

 

"이는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반성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도 부족함 있었고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이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다" 라며 사과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에는 더없이 큰 폭탄 발언이 있었는데요,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다" 입니다. 

 

 

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책임을 통감하며, 노조 문제로 인해서 상처 받은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삼성 준범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된 것입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3월 11일 날짜로, 이재용 부회장에게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안을 권고 하였으며,

 

이 부회장에게 직접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포기한다는 내용을 표명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메르스가 창궐했을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책임과 관련하여 사과를 하고 이번에 5년만입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부가 2019년 10월 내부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하라는 주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 2월 공식 출범한 외부 감시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