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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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사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얼굴을 보니, 누군지 기억도 날 듯 합니다. 

 

 

 

아역배우이고, 2004년 생입니다.

 

아직 20살이 안 되었지요. 

 

뮤지컬 배우라고 하는데 뮤지컬 다른 배우들은 또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사람이 n번방과 관련하여 망언을 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리기에는 수위가 쎈 글입니다.

 

누군가가 n번방에 가봤지? 라고 물으니 열 받아서 적었다는 내용이 어디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저런 글을 대놓고 SNS상에 남기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n번방 사건으로 인해서 70여명의 여성 피해자가 존재 하고,

 

그 분들이 아직 제대로된 트라우마 치료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조금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글인 듯 합니다. 

 

 

 

김유빈에 대한 포털 사이트의 정보입니다. 

 

 

 

 

04년 생이 벌써 저런 말을 입 밖에 내뱉을 정도면, 20대 초가 되었을때는 과연 어떤 인성을 가지게 될지 벌써 두렵습니다. 

 

뮤지컬 배우든, 아역배우든, 공인이라고 본인이 생각을 한다면 조금은 더 신중하게 발언을 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나 온 국민이 이토록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김유빈 어머니께서 사과글을 올리신건지, 아니면 김유빈 관련 카페글을 남긴 게시자에게 지워달라는 글을 올리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자식의 잘못을 대신 사과하는 안타까움이 묻어 나옵니다. 

 

 

그리고 김유빈은 현재 SNS 계정을 닫았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문구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이전에 김유빈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게시물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어 여기저기 언급되고 있는데요,

 

 

 

 

흠,, 04년생이 남기기에는 좀 수위가 있는 글들입니다. 

 

앞으로는 조금은 더 자신의 입장에서만 글을 남기지 말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sns를 김유빈이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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