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절약하는 현실적인 꿀팁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절약하는 현실적인 꿀팁

 

 

 

 

 

보일러 난방비는 겨울철 모든 한국인의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걸 안 틀자니 외부 온도가 이미 영하이고, 

이걸 틀자니 다음달 관리비가 걱정되고, 

 

어쨌든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나오는 뻔한 이야기 보다는 실제 적용해보고 확실히 효과가 있는 나만의 꿀팁으로 전수드립니다. 

 

 

 

 

 

일반적인 검색으로 나오는 난방비 줄이는 방법 

매번 검색을 해보면 늘 나오는 것들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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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 기능 활용

• 방법: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아예 끄는 것보다 외출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집안 온도가 크게 떨어져 다시 데우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권장 온도: 외출 시 15~18도 유지.

2️⃣ 온도 설정 최적화

• 방법: 보일러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말고, 20~22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 1도만 낮춰도 약 7%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 팁: 온수 온도와 난방 온도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보일러의 경우, 온수는 4050도, 난방은 2022도로 설정합니다.

3️⃣ 난방 시간 조절

• 방법: 보일러를 장시간 켜놓기보다는 틈틈이 켜고 끄는 것보다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 짧게 자주 켜는 것보다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4️⃣ 온수 사용 줄이기

• 방법: 샤워 시간을 줄이고, 설거지는 찬물로 마무리합니다.
• 이유: 온수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온수 사용을 줄이면 가스비도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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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와 같은 방법들도 좋지만, 사실 이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지요. 

 

우리는 좀 더 현실적인 방법들을 원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내가 추천하는 난방비 절약 방법

1. 실내온도 모드가 아닌 바닥 모드로 보일러 돌리기

 

보일러 컨트롤러를 보면, 실내온도 모드가 있고 바닥 모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실내 온도모드는 공기중의 온도 자체를 그 온도로 유지시켜주는거에요, 

 

이걸로 해두면 하루종일 보일러가 돌아갑니다. 

 

왜냐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냉기를 물리쳐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바닥모드로 해둡니다. 

 

바닥모드만으로도 난방의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어느정도 바닥 온도가 맞춰지면 보일러는 작동을 멈춥니다. 

 

실내 온도 모드로 하면 정말 찜질방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이 그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실내온도 모드로 하지 마시고, 바닥모드로만 보일러를 돌리시기 바랍니다. 

 

 

 

 

 

2. 보일러 절대 끄지 않기 

 

이거 중요합니다. 외출하더라도, 1박 어디 놀라갔다 온다 하더라도, 보일러는 절대 끄면 안됩니다. 

 

한번 껐다가 다시 켜는 순간, 보일러는 엄청난 가스를 잡아먹게 됩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외출모드를 활용하라는 겁니다. 

 

일정 온도 이상은 사람이 없어도 유지가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외출에서 돌아온 후, 보일러가 무한대로 돌아가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3. 집에서 실내용 양말 신고 옷 제발 두껍게 입고 있기

 

겨울에도 집에서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있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매번 겨울은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저는 그런 분들이 겨울에 집에서 반팔을 입고 싶어하는 마인드가 더 힘듭니다. ㅋㅋㅋ 

 

겨울에는 겨울에 맞게 집에서는 실내용 양말도 신고, 유니클로 히트텍 같은 긴 팔의 옷으로 체온의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도 한 여름처럼 집에서 그냥 홀러덩 벗고 지내고 싶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그러려면,, 호텔을 가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난방비 줄이는 나만의 방법? 이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섞어서 올려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얼른 보내고 우리 다음 봄을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