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쾌거. 봉준호 감독 한진원 작가

'기생충'이 한국영화 첫번째로 오스카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기생충(PARASITE)'의 봉준호 감독 & 한진원 작가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각본상((BEST ORIGINAL SCREENPLAY)을 수상하였다. 

 

 

 

 

 

'기생충'이 호명되는 순간, 수상을 기뻐하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팀의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다. 

 

봉준호 감독은 이름이 불리는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옆에 앉은 송강호와 깊은 포옹을 나누었다. 

 

 

 

 

 

 

옆에 함께 앉아 있던 이선균, 조여정, 박명훈, 장혜진, 박소담도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제작사의 곽신애 대표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

 

 

"시나리오를 쓴다는게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위해 시나리오를 쓴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이건 한국에 특별한 일이다. 영광을 함께 하겠다"

 

 

"언제나 많은 영감을 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기생충'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

 

 

 

 

 

 

 

함께 수상을 한 한진원 작가는, 

 

 

"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듯이 한국에는 충무로가 있다. 나의 심장 충무로에 계신 모든 필름 메이커, 스토리 텔러들과 이 영광 나누고 싶다. '땡큐 아카데미!'"

 

 

 

아카데미 각본상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한진원 작가와 함께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 라이언 존슨, '결혼 이야기'(Marriage Story) 노아 바움백, '1917' 샘 멘데스와 크리스티 윌슨-케언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의 쿠엔틴 타란티노등이 상을 두고 경합하였다.

  
 

금번 각본상을 탄 기생충의 각본집이 마침 출시되어 판매중이라 하나 구매하려고 한다. 

 

 

구매는 아래 링크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세트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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