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로 블로그 글써서 포스팅 해본 후기 (결론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시간입니다.
글을 쓸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Chat GPT를 활용하기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에 하루 1 포스팅을 목표로 하다보니,
Chat GPT에 대한 의존이 생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개의 포스팅을 Chat GPT로 작성해서 올려보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Chat GTP로 받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답변
다음은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입니다.
1. 도입부
자기소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지원 동기를 밝힙니다.
-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입니다. [건설회사 이름]의 [지원하는 직무]에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2. 본론
자신의 경력 및 학력: 학력, 관련 자격증, 경력 사항을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특히 건설 관련 경험을 강조하세요.
- 예시: "저는 [대학교]에서 [전공]을 전공하였으며, [기간] 동안 [회사 이름]에서 [직무]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경험: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와 그 과정에서 맡은 역할,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 예시: "저는 [프로젝트 이름] 프로젝트에서 [역할]을 맡아 [특정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 도구]을 활용하여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기술 및 능력: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 예시: "저는 CAD, BIM 등의 설계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관리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습니다."
특별한 경험이나 자질: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나 자질을 언급합니다.
- 예시: "저는 [해외 인턴십/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갖추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협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결론
미래 계획 및 포부: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포부를 밝히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합니다.
- 예시: "저는 [건설회사 이름]에서 [지원하는 직무]로서 [특정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저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맺음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합니다.
- 예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팁
-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구체적인 예시와 성과를 제시하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합니다.
- 회사 맞춤형 작성: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맞춘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 간결하고 깔끔하게: 너무 길지 않게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 맞춤법과 문법: 맞춤법과 문법에 신경 써서 문장을 작성합니다.
이러한 구조와 팁을 참고하여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세요.
위의 글은 제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Chat GPT에게 물어보고 받은 결과물입니다.
참고로, 저는 Chat GPT를 유료결제하여 사용중이므로, 현재 GPT 4.0을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4.0을 쓰면서 어느정도의 퀄러티의 글을 얻게 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린말은 하나도 없지만 매력적인 글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굳이 시간을 내어서 이 글을 읽고 있어야 할 정도의 인사이트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글이라는 것은 글쓴이가 글 내용외에도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내용들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정보 전달에만 기반이 되어 답변이 나오기 때문에,
Chat GPT의 글이 실질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입니다.
블로그에 올렸던 몇개의 Chat GPT 글이 있습니다.
물론 작성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예전 글들에 비하여 상당히 적게 걸렸지만,
이 글들을 지금 다시 읽어보면 정말 누가 읽겠나 싶은 정도의 내용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블로그 작성에 Chat GPT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들이 과연 저런글을 읽고 다시 와줄 것인지,
아니면 비공감 버튼을 누르고 바로 나가버리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