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장마기간 태풍 기상예보 날씨정보

오늘 갑자기 기상청에서 이런 속보가 떴네요.

 

안그래도 요즘 소나기가 내리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속보] 2021년 6월 30일 14시 20분

 

< 소나기 현황과 전망 >

 

○ 현재(14시 10분), 서울(서남권, 동남권, 동북권)과 일부 경기내륙(양주, 의정부, 광명), 강원중부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충북과 경북북부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 있음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 (30일 14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성북(서울) 61.0 김포장기 24.0 능곡(고양) 22.5 공촌동(인천) 21.5

- 강원도: 태백 19.0 원덕(삼척) 16.0 광덕산(화천) 16.0

- 충북: 수산(제천) 27.0 단양 21.0

- 경북권: 금강송(울진) 11.0 울진 10.2

 

 

 

 

- 오늘 밤까지 전국 내륙에 소나기 오는 곳 많겠으며 특히 기류가 수렴되고 대기 불안정이 큰 중부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음

 

- 특히,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매우 발달하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15분)에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공사장과 하천,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상하수도 및 맨홀, 배수관 등 지하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어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람

 

 

 

 

 

올해는 늦은 장마인만큼 장마가 오래가고,

 

더 센 장마가 올것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길게 장마가 와서 우리를 괴롭힐지 벌써,, 우산 뒤집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2021년 여름 장마기간과 날씨가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여름장마 날씨예보

○ (기온)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9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 (7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비가 내리거나 상층 찬 공기의 영향을 받는 경우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 (8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거나 낮 동안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상층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때도 있겠습니다.

 

- (9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내륙에서 다가오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 (강수량) 7~9월에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 7~9월에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강수량은? 

 

 ※ 6월 중순 후반부터 동시베리아 지역에 기압능 발달로 인해 우리나라 북쪽에 상층 찬 공기가 위치하여 장마가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북쪽 찬 공기의 지속 여부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7월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매주 발표되는 1개월전망이나 중·단기예보 등 최신 전망을 적극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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