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상황까지 가고 있다.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의 외출을 자제요청하였으나 일부 국민들이 여전히 뛰어나와 거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면서 각국에서는 프랑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예 행정명령을 통해서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다.
어길시 처벌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보름간 집에서 머물러 달라. 집 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아달라"
해당 명령은 17일 정오부터 적용이 된다.
현지 언론에서는 해당 명령이 필요한 시기에 나온 적절한 명령이라고 지지하고 있다.
그만큼 프랑스의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고 하다.
프랑스의 코로나 확진자는 6650명이며, 사망자는 148명이다.
프랑스에 있는 한국 교민들도 혼란스럽다.
프랑스 정부는 파리에서 공부중인 한국인 포함 기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국을 권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 학생들과 교민들은 급하게 귀국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경미한 증상의 경우에는 의료지원을 제한하는 프랑스 의료지원 환경 변화에 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여건이므로 본인이 희망시에는 본국으로 돌아가서 제대로된 상황대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치료 대상이 될 수 있는 증상도 프랑스에서는 자가격리 외에는 자연치료로만 버텨야 하는 악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사실 프랑스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에 미온하게 대처해오다가 갑작스레 강경 대안들을 내놓고 있어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교민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랑스 정부에 대한 불신감만 커지기도 한다.
교민의 말에 의하면
"코로나19 대처로 외국에서 주목받는 한국과 달리 프랑스는 그동안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휴교령과 전면적인 상점·음식점 영업금지령을 내리는 등 뒤늦게 고강도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그다지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
"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을 뿐"
급하게 항공편을 알아보는 교민이 늘면서 현재 운행을 중단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증편이나 운항 재개에 대한 내용을 검토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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