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의 활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주로 우유를 늘 집에 사두고, 잘 안 먹게 되는 분들 많습니다. 

 

 

 

 

 

주말에만 손대고 평일에는 회사 출근하랴 정신 없이 지내다가 토요일 아침에 다시 우유를 먹으려고 꺼내보면 유통기한이 이미 지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우유는 특히나 유통기한이 짧고, 요즘 생협이나 유기농 가게에서 파는 우유는 유통기한이 더 짧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버리는 우유가 양이 꽤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버리지 않고 집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귀금속 녹제거

 

 

 

평소에 사용을 잘 안해서 서랍속에 보관해두었던 귀금속이 장마철을 지나고 난 뒤에 다시 꺼내보면 녹이 슬거나 표면이 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에 접촉을 하는게 꺼려져서 점점 안 쓰게 되는데요, 

 

 

 

 

이런식으로 논이 슨 귀금속을 따뜻한 우유에 넣어두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꺼내서 찬물에 헹군뒤에 물기를 바로 닦아준다면 깨끗한 상태로 복구가 됩니다.

 

만약 집에서 녹이 슬거나 표면의 오염으로 인해 사용을 안하는 귀금속이 있다면 바로 따뜻한 우유에 담궈 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흰 옷 빨래

 

 

 

 

우유는 흰색입니다. 그래서 세탁에 사용할때는 일단 흰옷에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보통 흰옷, 특히 티셔츠등을 빨래 하기 전에 우유에 20~30분 정도 담궈 둡니다. 그러면 세탁 후에 더 하얀색으로 바뀌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 자체가 더 부드러워집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흰 옷중에 약간 얼룩같은 것이 오염되었거나 색깔이 누렇게 되서 입기 싫은 흰옷이 있다면 바로 우유에 담궈 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고기 잡내 제거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는 이래저래 마시기는 좀 찝찝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습니다. 이런 경우 닭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등을 구이 이외의 요리를 할때 우유에 담궈서 잡내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유 자체가 고기 잡내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이미 많이 쓰이는 요리법인데, 프랑스에서는 고기를 아예 우유에 넣고 끓여서 잡내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너무 지난 우유는 사용이 불가능하겠지만 유통기한 이후 일주일 정도 안에 사용하는 우유의 경우는 사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했을 경우 육질에도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요리의 맛도 올라갑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피부 미용

 

 

 

어릴적 어머니께서 손수건을 우유에 적셔서 얼굴에 올리고 누워서 TV를 보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 우유는 유통기한이 며칠 지나서 우리가 먹기 싫다고 손사래를 쳤던 그 우유입니다. 

 

 

 

 

우유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미용 재료이며 피부에는 더 없이 좋습니다. 특히 건식 피부를 가져서 늘 가렵거나 긁는 행위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를 얼굴 외에도 몸에도 발라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보다 우유가 오히려 더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썰도 있습니다. 

 

오늘밤 자기전에 우유를 적셔서 얼굴 마사지 한번 해보시는 것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치즈 만들기

 

 

라코타 치즈 만들기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우유는 더이상 먹을 수 없다는 편견은 버리십시오. 

우리가 늘 먹는 음식중에 바로 상한 우유로 만드는 것이 있으니, 라코타 치즈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상했다는 표현보다는 좀 더 발효를 시켰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라코타 치즈는 의외로 집에서 만들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레시피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 삼시세끼라는 프로에서 이서진이 라코타 치즈를 만들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 냉장고 탈취제

 

 

 

집에 있는 냉장고는 먹을것이 늘 들어 있는 든든한 황금매장이지만, 문을 열때마다 각종 음식 냄새가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냉장고에 우유를 그릇에 담아서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에 있는 지방이 냉장고 속의 냄새를 잡아주어 악취를 잡아 준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이 사실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좀 지난 우유를 밥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당장 넣어 보십시오.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나던 음식 냄새가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여 우리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물건은 그 시기가 지났다고 하여도 다 쓸데가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지만 잘 안 먹던 우유, 오늘 다시 꺼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해서 그 값어치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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