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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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유출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간략하게 어떤 스토리의 유출설인지 알아보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애초 코로나19 (우한폐렴)이 발병하였을때 중국정부의 입장은 화난수산시장의 야생동물 밀거래였다.

 

수산시장에서 밀거래되던 야생박쥐 등의 동물사체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매개체였다는 것이다.

 

 

처음엔 모두가 "아 그렇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오로지 박쥐욕을 하기에 바빴다.

 

 

 

 

 

 

사실, 박쥐는 잘못이 없다. 

 

 

박쥐라는 동물은 태어날때부터 체온이 낮아, 어지간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당히 강하다. 

 

그렇기에, 그 박쥐를 굳이 잡아서 먹은 사람이 잘못이다 하여, 

 

 

 

 

 

SNS상에서 박쥐탕을 먹은 영상을 올린 중국 여성의 신상이 털리는 등, 갖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정문

 

 

그러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반전이 일어난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 황옌링이라는 여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도중 감염으로 사망, 

이 여자가 바로 '0'번 환자이며, 그 시신 수습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된 것이다." 

 

 

 

황옌링
황옌링

 

 

이것이 바로 이번 유출설의 기본 틀이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0'번 환자의 존재도 들어있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이미 몇년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구했던 사실은 논문으로도 확인된 사항이니, 

 

신뢰감이 드는 유출설이다. (사스도, 중국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이었으니, 사람들이 믿기 싫어도 이런 유출설에 더 무게가 실릴수 밖에 없다.)

 

 

 

 

 

 

이런 유출설에 대하여 당연히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였다. 

(가만히 있으면 더 이상해지니 반박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반박 SNS

 

그들에 따르면, 

 

황옌링은 2015년 연구소에서 졸업하고 석사를 딴 뒤, 다른 성 (도시) 에 있고, 우한시에 돌아온 적도 없다는 것이다. 

 

현재 그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반박하였다. 

 

 

 

한낮 찌라시 유출설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한달전에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에서는 이 내용을 기사화 했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자체가 4레벨의 실험실을 가지고 있고 그 곳에 에볼라부터, 코로나까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갖가지 바이러스가 다 있었다는 것이 이번 유출설에 신뢰감을 주는 항목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소장을 맡은 젊은 중국인 여성,

 

 

 

 

왕옌이 소장

 

왕옌이소장

 

 

왕옌이 (39세)

 

 

미모가 있는 여소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는데, 왜 그녀가 지금 욕을 먹고 있나? 

 

왕옌이는 베이징 대학을 졸업하고 난 후 14살 많은 담당교수 수호빙과 결혼하였고,

 

남편 (중국 고위인사로 승진) 의 이름덕분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소장으로 낙하상 인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왕옌이 소장

 

왕옌이 소장

 

거기에 더불어, 연구소에서 사용한 실험용 동물의 사체를 화난수산시장에 팔았다는 의혹도 있다. 

 

이건,, 정말 진실이라면 말도 안되는거지만,, 

 

 

 

 

언론을 통제하여 코로나를 잡겠다는 시주석

 

 

이런 유출설등이 나오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중국정부의 투명하지 못한 바이러스 대처. 

 

초기에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 조차도 제대로 오픈되지 않았던 점이 바로 이런 불신을 쌓게된 계기가 된 것이고,

 

 

두번째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그만큼 크다는 점이다. 

 

공포심이 커질수록, 나중에는 외계에서 인류 멸망을 위해 온 바이러스였다는 말까지 나올지도 모른다.

 

(실제 지금도 그렇게 주장하는 단체도 있다.)

 

 

 

 

 

한국의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어 가고 있다. 

 

 

과연 얼마나 더 확산이 되어야 소강기라고 부르는 시기가 올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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